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할아버지는 변희전(卞希詮)이고, 아버지는 주부(主簿) 변건원(卞乾元)이며, 어머니는 김침(金琛)의 딸 순천김씨이다. 변삼근은 1611년(광해군 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종사랑(從仕郞), 통사랑(通仕郞), 무공랑(務功郞), 선무랑(宣務郞), 승훈랑(承訓郞) 등을 거쳤으며, 1613년(광해군 5) 12월 오위도총...
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달성(達城).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서종태(徐宗泰)이며, 아버지로부터 아들 서지수(徐志修)까지 3대에 걸쳐 대신을 지냈다. 부인 또한 3대가 대신을 지낸 명문가문 김구(金構)의 딸이다. 1705년(숙종 21) 진사가 되고, 1710년(숙종 36) 증광 문과에 급제하여 사관(史官)이 되었다. 이후 헌납·부수찬을 거쳐 1721년(경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