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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3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시대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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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4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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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기생조합. 권번(券番)은 기녀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예를 학습하기 위하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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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서 근대골목을 돌아보는 관광 코스. 대구광역시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이다. 대구광역시 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2006년 이상화·서상돈 고택을 중심으로 ‘근대문화공간디자인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아 대구 지역의 근대사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근대골목을 만들었다. 주제별로 5개 코스를 만들어 ‘대구골목투어’, ‘골목투어’ 상표를 등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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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관기 제도가 폐지된 후 대구의 기생들이 만든 조직. 기생조합(妓生組合)은 기생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예를 학습하기 위하여 조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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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목조 연립주택. 나가야[장옥(長屋)]는 하나의 지붕을 두고 칸을 막아서 여러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길게 만든 집, 즉 연립주택(聯立住宅)을 뜻하는 일본어이다. 나가야(장옥)는 대구뿐만 아니라 인천과 진해 등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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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도심순환형 골목투어버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트롤리형 도심순환 대구골목투어버스 청라는 티켓 한장으로 원하는 승강장에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중구에 위치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청라(靑蘿)’는 청라언덕에서 착안하여 지은 애칭으로 푸른 담쟁이라는 뜻이다. 20세기 초 개신교 선교사들의 집이 푸른 담쟁이덩굴로 뒤덮여 있어 푸를 청(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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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소통과 협치의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만든 시민참여 회의체.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다수의 대구광역시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형 토론 회의체이다. 대의 민주주의를 보완하기 위하여 참여민주주의와 숙의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는 소통과 학습의 장이면서, 시민 정책 제안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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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시민이 직접 선정한 대구의 기념일. 대구시민의 날은 37년 만에 대구의 시민들이 직접 만든 기념일이다. 1907년 2월 21일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은 세계 최초로 일어난 시민 주도의 경제주권 수호운동이었는데, 즉 일본에서 도입한 차관을 갚아 주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이었다. 이러한 위대한 대구 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시민이 직접 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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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대구를 대표하는 색으로 선정하여 색채 가이드 라인에 따라 쓰이는 10가지 색상. 대구 으뜸 10색은 대구광역시가 ‘대구광역시 색채 계획’에 따라 선정하여 2012년 10월 15일 발표한 공공시설물·건축물·간판 등에 사용할 10가지 색상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공간에 따라, 용도에 따라 대표색 쓰임새를 달리한다. 색채 가이드 라인을 통하여 팔공산권역, 시가지권역, 비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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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를 나타내는 대표적이고 구체적인 사물이나 표지, 기호, 물건, 행사 등의 총칭. 대구광역시 중구의 주요 상징으로는 심벌 마크, 캐치프레이즈, 근대로의 여행 배지, 중구의 나무, 중구의 꽃, 중구의 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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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내에서 민원 해결 및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 두드리소는 민원의 편리성과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30개의 온라인 민원·제안·콜시스템을 통합·구축하여 소통창구로 이바지하는 행정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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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또는 그 밖의 사고·위험 같은 위험 상황을 행정기관 등에 신고하는 정책.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安全申聞鼓)는 재난이나 사고·위험 같은 안전 위험 상황을 행정기관 등에 신고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혹은 스마트폰 ‘앱’으로 안전 신고를 접수한다. 신고된 내용은 통상 7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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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 1건, 사적 5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7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4건과 국가등록문화재 5건 등 모두 35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비지정문화재로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와 취락, 삼국시대 달성, 조선시대 대구읍성, 경상감영 관련 건물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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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한을 지방정부와 나누고, 그 권한을 지방 스스로 결정하는 체제. 지방분권의 필요성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가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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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판소리나 판소리의 형식을 빌려 만든 한국 고유의 음악극. 창극(唱劇)은 여러 명의 소리꾼이 배역을 맡아 창(唱)을 중심으로 극을 전개하는 가극(歌劇)이다. 1900년대 초 협률사에서 판소리를 무대화하고 판소리에 등장하는 인물을 배역을 나누어 소리와 연기를 한 것을 계기로 발달하였다. 1920년대에는 가극, 1930년대에는 창극,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국극(國劇)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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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중립적 입장의 배심원들이 민원을 조정·중재하여 해결하는 제도. 대구광역시는 해결이 어려운 고질적인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운 장기 민원에 대한 혁신적 대책으로 행복민원배심원제를 시행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하여도 해결되지 않아 답답했던 시민의 민원 사항을 객관적, 중립적 입장의 배심원들이 조정·중재하여 해결하는 제도이다. 2015년 3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