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서 만들어진 문학작품의 현황. 경기도 가평군의 문학은 고려 시대까지는 특별하게 전해져오는 작품은 확인되지 않지만 조선 시대에는 대제학이었던 김상현이 시를 읊던 지역이었고, 광해군 당시 잠곡으로 들어가 숯을 구워가며 생활하였던 조선 후기 문신인 김육의 흔적이 남아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조세희가...
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이수준(李壽俊)[1559~1607]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자는 태징(台徵)이고, 호는 지범(志范)·지범재(志範齋)·용계(龍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공달(李公達), 할아버지는 이문성(李文誠), 아버지는 병마절도사 이제신(李濟臣)이다. 어머니는 목천 상씨(木川 尙氏)로 상붕남(尙鵬南)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