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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603
한자 長興里墳墓群
영어의미역 Graves of Jangheu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장흥리 산157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문이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분묘군
양식 회곽묘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장흥리 산157 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장흥리에 있는 조선시대 분묘군.

[개설]

조선시대의 매장 방식은 이전의 돌을 다듬어서 돌방을 만들거나 작은 할석들을 이용하던 방식과는 달리, 석회를 재료로 하여 묘곽을 만들고 나무 관에 시신을 넣어 매장하는 회곽묘(灰槨墓)를 주로 이용하였다. 장흥리 분묘군 역시 일반적인 조선시대의 매장 방식을 보여주는 회곽묘로 이루어져 있다.

[위치]

장흥리 분묘군은 김제시 금산면 장흥리 은곡마을에서 서남쪽으로 약 400m 거리에 있는 산 일대에 분포한다. 삼국시대의 고분군인 장흥리 고분군은 산의 맞은편에 위치한다.

[형태]

장흥리 분묘군은 마을 사람들의 제보에 의해 발견된 곳으로서, 오래전 도굴꾼에 의해서 많은 유물들이 반출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를 통해서 볼 때 대규모 분묘군이 존재하였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1기만이 그 규모를 알 수 있다. 폭이 약 60㎝ 정도로 비교적 좁은 편이며, 회곽으로 벽면을 세우고 있다.

[의의와 평가]

주변에 도굴꾼들이 많이 다녀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에 조선시대 분묘가 자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곧 조선시대 분묘군이 조성되었던 입지적 여건이 어떤 것인지 등을 밝힐 수 있는 중요 단서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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