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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유형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자료 등으로,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 등으로 구분한다. 2010년 현재 고창군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23점[보물 5점, 사적 5점, 천연기념물 7점, 중요민속문화재 2점, 국가무형문화재 1점, 등록문화재 2점, 명승 1점], 도 지정 문화재 54점[유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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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선운사 범종은 불전 사물의 하나다. 종의 중간 부분에 있는 종기(鐘記)로 보아, 1818년(순조 18)에 개주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73년 6월 23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되었다. 쌍두 용뉴[종신을 매다는 고리]까지 총 높이는 124㎝이고, 구경 93㎝, 견경(肩經) 56㎝이다. 종 입구 가장자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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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고려 후기 석탑. 선운사 육층석탑은 선운사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화강암의 6층 석탑이다. 다층탑에서 6층은 그 예가 없으며, 홀수의 탑이 보편적이다. 상륜부의 이색적인 양식과 문양을 지니고 있으며, 상대갑석이 장엄한 점 등은 14세기의 석탑임을 말해주고 있다. 「선운사 사적기」에 의하면, 1472년(성종 3) 행호선사(幸浩禪師)가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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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銅鐘). 참당암 동종은 법당의 의식 때 사용하며, 아담한 크기이다. 참당암 동종의 명기에 ‘건륭오삼년무오삼월내원중주조성(乾隆五三年戊午三月內院中鑄造成)’이라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788년(정조 12)에 주조된 것으로 보인다. ‘내원(內院)’은 현 도솔암 내원암을 뜻하는 것으로, 참당암 동종이 내원암에서 주조되어 참당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