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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고령 개포동 석조관음보살좌상은 1979년 1월 25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고령 개포동 석조관음보살좌상은 고려시대 석불로, 배 모양의 평평한 돌에 새겼다. 전체적인 윤곽은 돋을새김을 하였고, 옷주름이나 연꽃무늬 등은 선으로 긋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머리에 쓴 관에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고, 손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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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 운수면 대평리 안흑수마을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아늑한 느낌의 망건점마을이 있다. 이곳에서 다시 산길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모양 좋은 고목이 한 그루 있고, 그 옆에 불상 하나가 서 있다. 이것이 고령 대평리 석조여래입상이다. 석불이 위치한 곳은 노온사(盧温寺)의 절터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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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관음사는 1911년 5월 26일 대가야읍 봉두동[현 연조리]에 ‘법찰대본산해인사본말사고령포교당(法刹大本山海印寺本末寺高霊布教堂)’이라는 이름으로 박보담(朴宝潭) 등에 의해 창건되었다. 종파는 ‘조선불교선교양종선교파(朝鮮佛教禅教兩宗禅教派)’였으며, 박보담이 주지로 취임하였다. 당시 대가야읍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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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던 광명사의 절터. 광명사(光明寺)는 성산면 상용리 절골에 있던 사찰로, 1954년에 조각운이 주동이 되어 보살계를 모아 창건한 것을 주지 이무룡이 이건(移建) 중창한 사찰로 추정된다. 현재는 폐사되어 존재하지 않으나 아직도 주변에서는 탑이나 기와편 등이 발견되고 있어 사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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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있는 대한천지교 소속의 사찰. 구국사는 쌍림면사무소에서 국도 33호선을 타고 귀원교를 지나자마자 매촌리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대창양로원 방향으로 가면 대창양로원 오른쪽에 있다. 뒤로는 대보산(大宝山)을 등지고 앞으로는 안림천이 흐르는 서향(西向)의 사찰이다. 재일동포 오기문은 사찰 이름처럼 나라를 구한다는 의미에서 1974년에 구국사를 창건하였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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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가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 기운암(基雲庵)은 개진면 양전리 마을 뒤편 병풍암 아래에 있었던 사찰이다. 가야시대 때 창건되었다고 하나 자세히 알 수 없고, 20세기 초까지도 유불(鍮佛)이 남아 있어 마을 사람들이 기도하였고, 지금도 부근에 탑석(塔石)과 주춧돌, 기와편 등이 출토되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우물이 두 개 있었는데 지금도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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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미륵불상. 다산면 상곡리 상곡마을 뒤편에는 해발 194m의 미륵봉이 있다. 미륵봉에서 상곡마을 쪽으로 흘러내린 미륵골의 산중턱에는 상곡리 절터라고 불리는 곳이 있고, 그곳에 돌로 만든 다산 상곡리 절터 미륵불상이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불상을 미륵부처라고 부르면서 신성시하고 있다. 주변 환경으로 보아 조그마한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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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본리리에 있는 삼보 조계종 소속의 사찰. 덕곡면 소재지에서 성주군 방면으로 200m 정도 가서 왼쪽 옥계·야로 방면으로 군도 9호선을 따라가면 본리교가 나온다. 본리교에서 왼쪽으로 조금 가서 오른쪽에 있는 마을회관과 왼쪽에 있는 왕버들나무를 끼고 왼쪽으로 마을을 지나 산 쪽으로 들어가면 계곡 사이 들판 가운데에 대덕사가 있다. 대덕사는 1979년에 신원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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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불립종 사찰. 우곡면 소재지에서 현풍·창녕 방면 지방도 67호선을 따라 가다가 연리(蓮里) 사거리에서 답곡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대봉암 3.5㎞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 따라 조금 가다가 왼쪽으로 마을을 끼고 객기·봉산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대봉암 1.4㎞라는 이정표가 나오고, 다시 500m 정도 가면 대봉암 900m라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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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단체. 대한불교 천태종 고령지회는 1976년 11월 초대 분회장인 권봉석을 비롯한 곽일용, 백성덕, 정남순 등의 공동 발의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신도들이 성금을 기탁하여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회관을 신축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3년 대가야읍 쾌빈리로 지회 회관을 이전했으며 2005년 10월에는 대가야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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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기와 조각. 고령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중 반룡사와 같은 불교문화와 관련된 유적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교 관련 유적이 있었던 사찰의 이름을 알 수 있는 경우는 드문 형편이다. 고령 지산동 당간지주, 고령 개포동 관음보살좌상, 고령 대평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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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반룡사는 802년(애장왕 3)에 해인사를 건립할 당시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고려 중기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중창하였고, 공민왕 때 혜근(恵勤)이 중건하였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원나라 세조(世祖)가 이 절에 내린 방문(榜文)이 실려 있어 주목된다. 이 방문에는 일본 정벌을 위해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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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 반룡사에 있는 고려시대 승탑.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석조 부도와 탑비(塔碑)는 국사(國師)나 왕사(王師)를 역임하였거나, 그러한 지위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았을 경우 세워졌다. 부도는 승려의 유골이나 사리를 봉안한 무덤의 기능과 함께 사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능을 하였다. 반룡사 부도군은 원래 반룡사에서 서북쪽으로 500m 지점의 산기슭에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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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다층석탑. 반룡사다층석탑은 높이가 2.40m로 점판암으로 제작되었다. 일반적인 석탑과는 달리 납작한 지붕돌[옥개석]만 층층이 포개놓은 모양인데, 재질도 화강암으로 만든 일반 석탑과 달리 흑색의 점판암을 사용했다. 이런 양식의 다층석탑은 통일신라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유행하게 된다. 한편 반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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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는 반룡사에서 제작, 보관되었던 동종이 있는데, 종은 원래 소리를 내는 악기의 하나였다. 그런데 불교에서 부처의 뜻을 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서 ‘청정한 불사에 쓰이는 맑은 소리의 종’이란 뜻으로 범종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찰에 가면 범종각, 혹은 범종루라고 불리는 건물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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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대가야읍에서 안림천 변을 따라가면 보호수인 내곡리 느티나무를 만나고, 조금 더 가면 나루터 산 아래에 시실마을이 나타난다. 보광사가 있는 뒷산의 이름은 본래 없었는데, 옛날에 안림천이 범람하거나 비가 많이 오면 느티나무가 있는 곳까지 배를 타야만 갈 수가 있었다. 그래서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나루터가 되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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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보상사(普祥寺)는 산주리마을 뒤편 만대산(萬代山) 산록에 위치해 있는데, 특이하게도 북향(北向)이다. 북향의 사찰은 흔하지 않은데, 지리적 조건과 풍수적 원인인지는 몰라도 흔하지 않은 현상이다. 보상사는 150여 년 전에 규월사(奎月寺)로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기는 하나, 1920년대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더 신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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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던 신라시대 절터.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난다. 이곳을 지나 창리와 원당마을 사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용소저수지에 이르고, 용소저수지를 지나 왼쪽 길로 접어들면 용기마을 뒤편으로 의봉산(儀鳳山)이 있는데, 이곳에 부인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인사는 신라시대, 혹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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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敎祖)로 하여 그의 가르침을 신봉하는 종교. 고령군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와 관련된 직접적인 자료는 없으나 기존의 연대기나 유물, 유적 등을 통하여 추정은 할 수 있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 가락국 제8대 질지왕이 허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수로왕과 혼인하였던 땅에 왕후사(王后寺)를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이를 통해 5세기 중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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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가락국 제8대 질지왕이 허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수로왕과 혼인하였던 땅에 왕후사(王后寺)를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기록이 전하는 바와 같이 고령 지역에 사찰이 처음으로 창건된 시기는 5세기 중엽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통일신라시대에는 가야산을 중심으로 고령 지역의 사찰 창건이 활발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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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던 고려시대~조선시대 절터. 다산면 상곡리에서 미륵봉으로 올라가는 산길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나타나는 미륵불 1구가 서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상곡리 절터 내에는 마모가 심한 석불 1구와 작은 규모의 기단이 미륵불의 앞면에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기와편, 토기편 등이 다량 산재해 있고, 일부 초석재도 남아 있어 절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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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달성군 화원읍에서 고령 방면으로 군도 5호선을 타고 가다가 좌학리에서 오른쪽으로 400m 정도 들어가면 작은 공장들과 주택 및 고층 아파트 사이 길가에 성불사가 있고, 성불사 200m 전방에 원광사가 있으며, 안쪽으로 더 들어가 좁은 농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봉황산(鳳凰山) 석불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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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 있는 무상 조계종 소속의 사찰.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나고, 이곳을 지나 왼쪽으로 새방골을 끼고 오른쪽 창리마을 쪽으로 좌회전해서 가다가, 신기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1㎞ 정도 산길을 따라가면 해발 450m의 의봉산 중턱 능선을 따라 ‘일(一)’자 형으로 성불사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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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인 통도사의 말사. 성불사는 대구에서 고령 방면으로 국도 5호선을 타고 가다가 좌학리에서 오른쪽으로 400m 정도 들어가면 작은 공장들과 주택 및 고층 아파트 사이 길가에 위치해 있다. 성불사 200m 전방에 원광사가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 좁은 농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성불사가 있다. 성불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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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쌍림면사무소에서 국도 26호선을 따라 고령 IC 방면으로 가다가 등자고개 가기 전 여관 쌍림장을 끼고 우회전해서 500m 정도 가면 길 왼쪽에 구미산과 안림천이 만나는 지점에 수덕사가 위치해 있다. 1983년 성외석에 의해 창건된 현대 사찰인데, 수덕사는 창건 당시의 사찰 이름이 아닌 듯싶다. 수덕전 입구 축대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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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의 승려. 순응(順應)은 766년 당에 들어가 선을 익히고 귀국한 뒤 성목태후를 비롯한 신라 왕실의 후원을 받아 해인사 창건 불사를 시작하였다. 이로 보아 신분은 그리 낮은 편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최치원(崔致遠)은 말년을 해인사에 머물면서 순응과 관련한 자료를 남겼다. 특히, 최치원이 찬한 『석순응전(釋順應傳)』은 현전하지 않지만, 내용의 일부가 1530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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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금동 불상. 불상에는 석가여래불,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미륵불 등의 여래불과 관음보살을 비롯한 문수보살, 보현보살, 대세지보살, 지장보살 등이 있다. 또 그 아래로 사방을 지키는 사천왕상과 팔부중상, 인왕상 등이 있고, 마지막으로 16나한상과 500나한상 등이 있다. 불상의 재질 또한 주로 돌을 다듬은 석불이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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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나고, 그곳을 지나 창리마을과 원당마을 사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용소저수지에 이르며, 용소저수지를 지나 왼쪽 길로 접어들면 용기마을 뒤편으로 의봉산(儀鳳山)을 등지고 부모은중보은 극락도량(父母恩重報恩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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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령 출신의 친일 승려이자 언론인. 장도환(張道煥)[1903~?]은 지금의 고령군 쌍림면에서 태어났다.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에 적을 둔 승려이며, 금성(金城)이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하였다 장도환은 1926년 일본 도쿄 유학 중 재일본조선불교청년회라는 재일(在日) 유학승(留學僧) 모임의 간부를 맡았고 기관지 『금강저(金剛杵)』 발행에도 참여하였다. 1932년 와세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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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청룡사(青龍寺)는 고령 지역에서는 고찰에 속한다. 우곡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67호선을 따라 조금 가다가 도진리 쪽으로 좌회전하면 ‘형제봉 청룡사’라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여기서 보면 들길 건너 산 중턱에 있는 청룡사가 마른 나뭇가지 사이로 언뜻 보인다. 들길을 따라 산 입구에서 꼬불꼬불한 급경사의 산길을 따라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