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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효자. 전경익(全敬翊)[1827~1893]은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이에 사림들이 전경익의 행적을 기리고자 『포창완의문(褒彰完議文)』을 간행하였다. 전경익의 본관은 옥산(玉山)[경산(慶山)], 자는 광익(光翼), 호는 장산(藏山)이다. 아버지는 전인서(全仁瑞), 어머니는 조경헌(曺慶憲)의 딸 창녕 조씨(昌寧曺氏),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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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인. 전봉기(全鳳岐)[1753~1812]는 1810년(순조 10) 사재(私財)를 털어 백성들을 구휼하고, 역리(驛吏)에서 면역(免役)되었다. 전봉기의 본관은 옥산(玉山)[경산(慶山)], 자는 덕문(德文)이다. 아버지는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전태항(全泰恒), 어머니는 정경운(鄭慶雲)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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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문신. 전한(全翰)[1488~1544]은 1517년(중종 12) 문과에 급제한 후 호조 좌랑(戶曹佐郎)·합천군수(陜川郡守)·양주목사(楊州牧使)·해주목사(海州牧使) 등을 지냈다. 전한의 본관은 옥산(玉山)[경산(慶山)], 자는 문경(文卿), 호는 경재(敬齋)이다. 고려 신호위 대장군을 지내고 옥산군(玉山君)에 봉해진 전영령(全永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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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문신. 전헌(全獻)[?~?]은 1522년(중종 17) 문과에 급제하였다. 문과에 급제할 당시 작성한 대책문은 경제에 대한 정책의 모범 답안으로 평가되어 『동책정수(東策精粹)』에 수록되었다. 전헌의 본관은 옥산(玉山)[경산(慶山)], 자는 징지(徵之)이다. 전헌은 고려 신호위 대장군을 지내고 옥산군(玉山君)에 봉해진 전영령(全永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