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장재동 마을에 있는 천주교 공소.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장재동 공소는 진안 지역 중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설립된 공소이다. 1883년에 인근의 가래올[추동]로 천주교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이주해 오면서 신앙생활이 시작되었고, 1890년도에는 장재동에도 신자들이 이주해 오면서 공소가 설립되었다. 장재동 공소는 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중평 마을에 있는 천주교 공소.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중평 마을에 있는 한들 공소는 진안 지역 천주교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대평리[한들, 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의 세 마을 중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중평’이라 불리는 이 마을은 1800년대 이전부터 ‘한들’이라는 마을에 속해 있었다. 1922년에 진안 어은동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