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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안국사의 극락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극락전과 학대사」는 안국사(安國寺)의 단청 채색 작업을 스스로 청한 노승이 100일 간 작업 현장을 들여다보지 말라는 금기를 어긴 주지 스님 때문에 단청의 일부분을 칠하지 못하고 학이 되어 날아갔다는 금기담이자 변신담이다. 이를 「안국사 단청이 미완성인 이유」라고도 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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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마을에서 왕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왕마을 왕바위」는 왕바위와 관련하여 ‘왕바위’ 이름이 부여된 내력을 소개하면서 그 왕바위에 의미 부여를 하고 있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길왕마을 왕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50쪽에 수록되어 있다. 정확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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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와 사천리에서 마적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적암과 임 장수」는 ‘마적암(馬蹟巖)[말 발자국 바위]’이라는 암석을 설명하고 있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이를 「명마를 잃고 굴에 은둔한 임 장수」, 「임 장수와 말무덤」 등이라고도 한다. 「마적암과 임 장수」의 배경은 적상산 안렴대(按廉臺) 일대와 부남 지역으로, 임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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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평촌 마을에서 미륵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바위와 노인 부부」는 미륵바위에 치성을 드린 노인 부부가 못생긴 아들을 얻었다는 기자(祈子) 전설이며, 이 아들을 정성껏 키우자 10세에 미남으로 변했다는 변신담(變身談)이기도 하다. 이를 「미륵바위와 노부부」라고도 한다.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평촌 마을에는 미륵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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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서 배나무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나무골 유래」는 가난하여 서로 떨어져 살게 된 쌍둥이 형제가 지혜를 발휘하여 배나무를 심고 가꾸어 살림을 늘리고 같이 살게 되었다는 치부담(致富談)이자, 쌍둥이 형제들처럼 마을 사람들도 배나무를 많이 심게 되어 마을 이름이 ‘배나무골’[이동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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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에서 눈깔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북창마을 눈깔바위」는 눈깔바위가 눈물을 흘리면 머지않아 나라에 큰 재앙이 닥친다고 알려 주는 미래 예지담이다. 또한 바위의 생김이 사람의 눈처럼 생겨 ‘눈깔바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기도 하다. 「북창마을 눈깔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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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서 버들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유리 버들뫼」는 귀양으로 몰락한 가문을 일으키려던 유 선비가 결국 끝까지 과거를 볼 기회는 얻지 못하지만 구월산에서 만난 호랑이의 목에 걸린 비녀를 빼 주고 호랑이가 데려다 준 좋은 땅에 마을을 만들었다는 동물 보은담이자 지명 유래 전설이다. 「삼유리 버들뫼」는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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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성내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내마을의 전설」은 ‘낙안동(樂安洞)’이라 불러왔던 마을이 적상면 사무소[적상면 주민 자치 센터]가 있는 곳인데도 동네 이름이 모두 밖으로 나가기만 하는 ‘나아간동’이라서 발전이 없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성내동(城內洞)’이라고 개명하게 되었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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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중리 마을에서 신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선과 중리」는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중리 마을이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은 곳이라 하여 신선이 ‘중리(中里)’라는 마을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중리’는 인간 세상의 가운데 있는, 중심부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선과 중리」는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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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안국사 삼성각 칠성 탱화(安國寺三聖閣七星幀畵)」는 1899년 경상도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鳳谷寺)에서 조성하여, 봉곡사 극락암에 봉안하기 위하여 제작된 불화이다. 언제 안국사로 옮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칠성도(七星圖)는 칠성(七星)을 불교의 호법 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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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개안 마을에서 용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소동 용소」는 투전하는 남편을 둔 착한 여인이 죽으려고 소(沼)[연못]에 몸을 던지자, 마을의 용감한 청년이 구하러 소에 뛰어들어 용을 발견했다고 하여 ‘용소(龍沼)’라 이름 지었다는 연못 유래담이다. 「옥소동 용소」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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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장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바위 전설」은 외모가 수려하고 기골이 장대한 청년이 어머니와 살다가 어느 날 좁쌀과 수수 세 되를 가지고 행방을 감췄는데, 왜나라 정찰병이 청년의 어머니를 협박하여 아들 있는 곳을 알아낸 뒤에 죽임을 당하였다는 일종의 아기장수담이다. 「장군바위 전설」은 인물 전설과 역사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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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비녀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적상산 비녀바위」는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바위가 아녀자들이 꽂는 비녀와 흡사해서 ‘비녀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적상산 비녀바위는 2013년 무주군 관광 협의회가 선정한 ‘적상산 22경’ 중 10경이다. 「적상산 비녀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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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장도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적상산성 장도바위」는 고려의 최영(崔瑩)[1316~1388] 장군이 제주 목호(牧胡)들의 반란을 진압한 후 개경으로 돌아가다가 무주군의 적상산에 머물게 되었는데 길을 가로막는 바위를 칼로 쪼개 길을 내었다는 인물 전설이자, 최영 장군이 장도로 쪼갠 바위라 하여 ‘장도바위’라고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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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서창 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적상산성과 서창」은 병자호란 때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보관하고 있는 적상산의 사고(史庫)를 보호하기 위해 300여 명의 병사들이 상주하기 시작하면서 서창 마을이 시작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199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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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 호랑이의 복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의 복수」는 나무꾼을 졸졸 따라오는 새끼 호랑이가 나뭇간에 나뭇짐을 부릴 때 깔려 죽자 큰 호랑이가 나타나 나무꾼을 끌어내어 돌아갔다는 동물 복수담이다. 「호랑이의 복수」는 2008년 한국 문화원 연합회 전라북도 지회에서 간행한 『전북 구비 문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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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회의 무주 지부에서 발행하는 동인지. 한국 작가 회의 무주 지부는 약칭 '무주 작가 회의'로 불리고 있으며, 『무주 문학』은 무주 작가 회의 회원들의 작품과 초대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매년 발행되고 있다. 무주 작가 회의는 박범신, 도종환, 백승철, 신경림, 고은, 안도현, 김용택, 박양호, 신현림 등 다양한 작가와 평론가들을 초대하여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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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간행된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에 관한 민속지. 전라북도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독창적인 문화·예술을 꽃피우고, 산과 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지리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민속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전라북도는 도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8년을 '전라북도 민속 문화의 해'로 정하고, 도내 지역의 민속을 조사·발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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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었던 천주교 공소. 1961년 3월 1일 황택규[토마스]가 괴목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가족과 함께 이 지역에 전교를 시작하였다. 같은 해 5월에 도광석[레오] 신부의 후원으로 임야 4,950㎡를 개간하고,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돈사를 신축하였다. 또한 도광석 신부의 후원으로 10월 1일 재건 중학교를 설립하여 전임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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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는 가장 큰 마을인 괴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괴목, 치목, 상조, 하조, 중리 일부를 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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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하조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1㎞ 정도 떨어진 지점에 새치골이 위치하는데, 새치골 입구의 좌측에 있는 구릉에 괴목리 고분(槐木里古墳)이 자리한다.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 시 확인되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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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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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1643년(인조 21)에 이조 판서 이식(李植)이 왕명으로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를 순찰하고 병자호란 이후 적상산 사고의 관리와 적상산성(赤裳山城) 방비의 허술함을 보고하였다. 이에 인조(仁祖)는 적상산 사고의 수호 사찰로서 호국사(護國寺)를 창건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괴목리 호국사 터에 현존하는 적상산성 호국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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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괴목(槐木)’은 가장 큰 마을인 괴목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장지현은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사람으로, 국가에서 충신(忠臣)의 정려(旌閭)를 내려주자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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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괴목저수지(槐木貯水池)는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괴목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으로 건립하였다. 1976년 1월 1일 착공하여 1978년 10월 31일 준공하였다. 당시 소요된 사업비는 총 3억 2697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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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생각이 깊은 어린이, 행동이 지혜롭고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며 남을 배려할 줄도 아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 익혀 슬기롭고 성실한 괴목 어린이'이다. 1934년 4월 16일 무주 공립 보통학교 부설 괴목 간이 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12월 24일 학구 변경으로 적상 공립 심상소학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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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방이리 경계에 있는 산. 구리골산은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갈골 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하며, 단양산, 구래골산, 가리골산이라고도 부른다. 구리골산[658m]은 북쪽으로 마향산(馬香山)[730m], 남쪽으로 봉화산(烽火山)[885m]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의 중간 지점으로, 무주군 적상면 내에서 방이리 계곡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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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접경에 있는 터널.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비해 국가 지원 지방도 제49호선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적상면 괴목리 구간을 정비하면서 1996년 12월에 구천동터널 하행을 개통하였다. 2003년 12월 22일에 적상면 괴목리 하조 사거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리조트 삼거리를 잇는 치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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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김동학(金東鶴)[1887~?]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서 출생하였다. 1909년(순종 3) 의병대를 조직하여 대일 투쟁을 전개하던 고정길 부대에 들어가서 주로 4~5명의 소규모 의병대로 산골에 은둔하면서 용담, 진안, 장수 지역에서 유격 활동을 하였다. 김동학은 고정길 및 4명의 의병과 함께 총기·곤봉을 휴대하고 전라북도 용담군 일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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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김원일(金元日)[1867~1908]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서 출생하였다. 신명선(申明善) 의병장이 창의(倡義)할 때 휘하로 들어가 활동하였다. 신명선은 대한 제국의 시위대 출신 의병장으로 1907년(순종 1) 덕유산(德裕山)으로 들어와 약 40명의 의병을 규합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신명선 의병대는 1907년 겨울 전라북도 진안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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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판두(金判斗)[1892~1929]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무주군에서는 적상면 사람 전일봉(全日奉)이 4월 1일 무주읍 장날 만세 운동을 벌였다. 무주 보통학교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들게 하고 선두에 서서 독립 만세를 외치자 장에 있던 사람들이 호응하였으나 일본 경찰의 제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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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사산리 경계에 있는 산. 노고봉(老姑峯)[498m]은 남쪽으로 탕건 바위, 두문산(斗文山)[1,051m], 향적봉(香積峰)[1,614m]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의 북쪽 지역에 해당한다. 남북 방향으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은 소퇴천, 서쪽으로는 적상천(赤裳川)의 분수계 역할을 하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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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산. 대호산(大虎山)은 산에 큰 호랑이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대호산[529m]은 동쪽에 있는 성지산[992m]의 서쪽 지선에 해당한다. 이곳에 내린 물은 모두 상곡천(裳谷川)으로 흘러 분수계를 형성하지는 않는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6', 동경 127° 44' 지점이다. 대호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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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매년 8월 15일 덕유산을 중심으로 봉기한 의병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문화 행사. 덕유산(德裕山)은 전라도·경상도·충청도 지역 의병의 집결지이자 항일 항쟁을 벌이던 격전지로 산세가 높고 험해 국난이 있을 때마다 구국 항쟁을 벌이던 의병들의 성지이다. 의병 항쟁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던 선열들의 유해는 1975년 칠연 의총(七淵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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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석회 동굴. 석회 동굴의 성인론에는 데이비스(Davis)의 2단계 윤회 이론과 말로트(Malott)의 유로 복류 이론의 2가지 유형이 있는데, 2가지 유형 모두 동굴 생성의 기본적인 영력으로 지하수의 작용을 들고 있다. 석회 동굴은 주로 다음과 같은 3단계의 형성 과정을 거쳐 복합적인 동굴 지형계로 진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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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무주읍 가옥리와 용포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마향산(馬香山)은 『한국 지명 총람』에 의하면, 산의 모양이 말의 목처럼 생겨 '말묵산'이라고 되어 있으나 '말목산'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말목산[543m]은 마향산 줄기가 무주군 무주읍 용포리 가래골로 내려가는 방향에 있는 다른 산이다. 마향산[730m]은 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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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와인 동굴. 무주군 적상산 중턱 450m 지점에 자리한 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양수 발전소를 건설할 때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머루 재배 농가에 희망과 자부심을 주고자 무주군에서 2007년 임대하여 리모델링 후 새롭게 조성하였다. 머루와인동굴은 산머루 재배 농가의 소득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내방객의 욕구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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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안성면·설천면·무풍면 일대에서 생산된 머루를 숙성시켜 만든 와인. 무주군은 해발 고도가 높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연평균 일교차는 12℃로 크며, 특히 머루 성숙기인 8월~10월의 일교차는 11℃로 커서 당도가 높고 과피가 두꺼운 머루 생산이 가능한 지역이다. 평균 강수량은 170.1㎜로 적고, 평균 일조 시간이 길어 당도 및 과실 성숙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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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성도 마을 입구에 있는 선돌. 무주 삼유리 입석은 길쭉하고 커다란 바위를 약간만 다듬어서 액막이를 위해 세워 놓은 민간 신앙 유적이다. 입석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 액막이[기자, 성 신앙], 화재막이, 풍수 비보적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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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무주 적상산성(茂朱赤裳山城)의 중요성은 임진왜란으로 인해 방어 시설인 산성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각되었다. 전라도 동부 내륙 지역의 주요 방어 시설로서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이다. 광해군(光海君) 당시 후금(後金)이 강성해짐에 따라 국방 시설의 점검과 정비, 그리고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의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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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양수 발전소. 양수 발전소는 밤중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하여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전기 사용량이 최고에 이르는 낮에 다시 하부 저수지로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청평, 삼랑진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양수 발전소이다. 동력 자원부가 1986년에 확정한 장기 전원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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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무주양수발전소의 홍보관. 무주양수발전소와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은 적상산(赤裳山)에 위치하고 있으며, 적상산에는 수력 발전을 위한 전망대[저수조]를 비롯해 천일 폭포(天一瀑布), 송대 폭포(松臺瀑布), 장도 바위, 장군 바위, 안렴대(按廉臺) 등의 무주 지역 자연 명소와 적산산성(赤裳山城), 안국사(安國寺) 등의 문화 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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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인공 호수. 무주호(茂朱湖)는 우리나라 5대 비경 중 하나인 적상산의 양수 발전 하부 댐이다. 양수 발전은 수력 발전의 일종으로, 심야 전력을 이용하여 위치가 낮은 하부 저수지의 물을 위치가 높은 상부 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하였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저장된 물을 하부 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 해발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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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농업인 단체. 반딧골친환경연합회는 친환경 농업을 선호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농업인들이 친환경 농업 관련 재배 기술과 농법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반딧골친환경연합회는 2001년 11월 6일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250여 명이 모여 무주 전통 문화의 집에서 창립하였다. 친환경 및 유기 농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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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고방 마을에서 ‘방’ 자를 따고 이동 마을에서 ‘이’ 자를 따 방이리(芳梨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 지역에 있는 이동 마을, 하류 마을, 고방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로 개설하였다. 고방[사기점] 마을, 본동 마을, 거문동[거문뜨기] 마을, 내동[안골] 마을, 임수동 마을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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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 있는 봉수. 방이리 구리골산 봉수는 적상천(赤裳川)을 따라 형성된 교통로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조된 것으로, 북쪽의 굴암리 조항산 봉수(屈岩里鳥項山烽燧)와 남쪽의 진도리 봉화산 봉수(眞道里烽火山烽燧)와 연결된다. 구리골산[657.9m]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소재지의 서쪽에 우뚝 솟아 있다. 산의 서쪽에는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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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 있는 조선 전기 분청사기 가마터.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서 지방도 제3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600m 정도 가면 방이리 고방 마을이 나오는데, 고방 마을 서쪽에 방이리 백자 가마터가 자리하고 있다.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가마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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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 있는 고려 시대 유물 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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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와 삼가리 경계에 있는 산. 서쪽에 있는 삼유리(三柳里)라는 마을 이름에서 '버드나무[柳] 산'이라는 의미의 버드산이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유산(柳山)이라고도 부른다. 버드산[512m]은 남동쪽의 봉화산(烽火山)[884m]과 북쪽의 구리골산[658m]의 중간에 위치하며, 봉화산의 북서쪽 지맥에 해당한다.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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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상산성의 북쪽 창고가 있는 곳이라고 하여 북창리(北倉里)라고 이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북창 마을, 초리 마을과 부내면의 자하동[잣골]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로 개설하였다. 내창 마을, 외창 마을, 자하동[잣골] 마을, 초리 마을, 운평[구름들]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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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북창리 내창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무주 지역에서는 돌탑을 ‘도탐’, ‘도탐배기’, ‘조탑배기’ 등이라고도 한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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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 마을에서 마을의 액운을 막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북창리 내창 동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11시 무렵에 산제당집에서 산신제를 지낸 후, 마을 입구에 있는 당산[정자나무와 돌탑]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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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 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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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상곡면의 내사 마을과 외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마산 마을에서 ‘산’ 자를 따와 사산리(斜山里)라고 이름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마산 마을, 사교 마을과 유가면의 내사 마을, 하가 마을, 외사 마을의 일부를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로 개설하였다. 내동[안골] 마을, 평촌 마을, 양지촌[양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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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사산리 마산 산신제는 음력 1월 3일 오후 7시~8시 무렵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사산리 마산 산신제를 모시고 있다. 제관은 학림사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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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사내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사산리 사내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해넘이 때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사산리 사내 산신제는 산제당에서 모신다. 산신제를 모신 후 마을 앞 정자나무에 제를 지냈으나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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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수령 약 220년의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만주 남부, 네팔, 히말라야, 미얀마 등지에 분포하는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Quercus acutissima Carr.이다. ‘꿀밤나무’ 또는 ‘도토리나무’라고도 한다. 분포 면적이 넓기 때문에 변이도 크다. 높이 약 20m,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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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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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터. 사유정(四柳亭)은 유산(柳山) 유도(柳燾)가 만년에 퇴휴처로 지은 정자이다. 유도의 자는 경보(景普)이며, 용담현(龍潭縣) 출신으로 생원 유최영(柳最榮)의 아들이다.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를 지냈다. 시문에도 능하였는데 시문집으로는 『유산집(柳山集)』이 있다. 유도의 문집 『정수합별지(呈繡閤別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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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내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새냇들에서 ‘천(川)’ 자를 따 사천리(斜川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길왕 마을, 내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로 개설하였다. 구억[구석들] 마을, 성내 마을, 내서창 마을, 외서창 마을, 신대 마을, 길왕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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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750m 가면 북쪽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고, 길을 따라 200m 정도 더 가면 야산 비탈면을 개간하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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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1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성내 마을에 자리한다. 성내 마을은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를 대표하는 큰 마을로 적상 파출소와 적상면 주민 자치 센터, 적상 농협 등이 집중되어 있다. 성내 마을에서 적상산로[구 국도 제30호선]를 따라 북쪽으로 400여 m 가면 신대 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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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2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 앞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 지점에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올라가는 서창로가 나온다. 서창로를 따라 900m 가면 적상산 황토 펜션이 보이는데, 펜션 뒤편 인근에 고인돌이 자리한다. 200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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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사천리 고인돌 떼3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 마을에 위치한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적상 우체국에서 북쪽으로 1.8㎞ 지점에 길왕 마을이 있다. 길왕 마을에 가는 도중에 신대 마을 앞의 사천리 고인돌 떼1을 지나게 된다. 길왕 마을로 진입하는 초입과 마을 안에 고인돌이 위치하는데,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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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억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천리 구억 산신제는 음력 1월 3일 자시(子時)[밤 11시부터 오전 1시 사이]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억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사천리 구억 산신제를 모셨으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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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천리 길왕 산신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밤에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 마을에서는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사천리 길왕 산신제를 모셨으나 2003년 무렵에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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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길왕마을에 있는 숲. 사천리 길왕마을 숲은 마을 입구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좋은 땅을 조성하는 구조물이며, 심미적으로는 풍치의 장소이다. 또한 바람과 홍수 등을 막아 마을을 보호하는 구조물이며, 마을의 영역을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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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 도기 가마터. 1606년(선조 39)에 설치된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가 있던 적상산(赤裳山)[1,038m] 서쪽 기슭 하단부에 사천리 도기 가마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 일대는 적상산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두 갈래의 산줄기가 서창 마을을 병풍처럼 휘감아 자연 분지형 지형을 이룬다. 사천리 도기 가마터는 서창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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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사천리 백자 가마터는 적상산(赤裳山)[1,038m] 서쪽 기슭 중단부로,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 서남쪽 구릉지에 위치한다. 2003년에 무주군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전북 문화재 연구원 주관으로 무주 신대 아름 마을 가꾸기 사업과 관련하여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고, 시굴 조사에서 유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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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천리 서창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밤 11시~12시 무렵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제당에서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사천리 서창 산신제는 서창 마을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 감소함에 따라 1990년 무렵에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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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마을에 있는 숲. 사천리 서창마을 숲은 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수구막이란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을 말한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좋은 땅을 조성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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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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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장지현의 묘. 장지현(張智賢)[1536~1593]은 본관이 구례(求禮), 자는 명숙(明叔), 호는 삼괴(三槐)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서 병마절도사 장필무(張弼武)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590년(선조 23) 지략(智略)으로 천거 받아 전라도 병마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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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있는 다리. 삼가교(三加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위치한 다리로, 지명을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삼가리는 본래 ‘가치리’라 하여 상가치리[上加, 상땀, 큰땀], 중가치리[中加, 중땀], 하가치리[下加]라 불리는 세 마을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같은 마을로 구획하면서 ‘삼가(三可)’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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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가리(三加里)는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여울 마을,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로 개설하였다. 정착 농원[노루 고개] 마을, 하가 마을, 내동 마을, 외동 마을, 대촌 마을, 중촌 마을, 상촌 마을, 갈곡[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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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상가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삼가리 상가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6시~7시 무렵에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상가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삼가리 상가 산신제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에서 당산제를 모신다. 마을 사람들의 신앙심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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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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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있었던 학교. 삼숭학교(三崇學校)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늘갓에 교회[늘갓 교회, 현 여올 교회]가 설립되면서 늘어나게 된 적상면 지역 일원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신학문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사람으로 무주에 와서 교회를 세운 송희중이 교회에 모이는 젊은이들이 늘어나자 학교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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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다리.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어서 지명을 따라 삼유교(三柳橋)라 부른다. 삼유리는 옛적부터 ‘버들뫼’로 부르던 고을로 위에서부터 상유(上柳), 중유(中柳), 하유(下柳)의 3개 마을로 구획된 행정 구역이라 ‘삼유리’라는 지명을 붙였다. 2002년 기준, 길이는 39m이며 총 폭은 10m이다. 유효 폭은 9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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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상류 마을, 중류 마을, 하류 마을을 합하면서 삼유리(三柳里)라고 하였다. 조선 태종(太宗) 때 영의정을 지낸 유정현(柳廷顯)의 후손들이 사육신(死六臣)과 연루되어 귀양살이를 하다가 이곳으로 들어와 정착하면서 유야면(柳野面), 유리(柳里), 유산(柳山) 등의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말 문장가로 알려진 유도(柳燾)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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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문화유씨 가문의 효열 사정각. 문화유씨(文化柳氏) 문중의 효열(孝烈) 네 명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문화사정(文化四旌)’ 또는 ‘사유정(四柳亭)’으로 불린다. 1861년(철종 12) 유한태(柳漢泰)의 처 현풍 곽씨(玄風郭氏)[1755~1821]가 효부(孝婦)로 정려된 이듬해 문중에 의해 마을 입구에 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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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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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용포리로 흐르는 하천. ‘삼유천(三柳川)’이라는 이름은 법정리 명칭인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三柳里)에서 비롯되었다. 삼유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유리(上柳里), 중유리(中柳里), 하유리(下柳里) 세 마을을 합쳐 만든 법정리의 명칭이다. 따라서 ‘삼유천’이라는 명칭은 최근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삼류천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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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상곡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서 시작되었다. 교회가 없어 7.85㎞가 넘는 무주읍 교회를 다니던 독실한 신자 유원석 집사가 지역 주민 전도에 나서 처음으로 전도하게 된 박순덕의 집에서 함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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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행정 구역. 조선 초기 지방의 행정 구역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고 면리제(面里制)를 정비하여 국가 통치를 강화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898년(고종 35)에 편찬된 『적성지(赤城誌)』에는 상곡면(裳谷面)에 초리(初里)·북창(北倉)·포내(浦內)·중리(中里)·괴목정(槐木亭)·치목(致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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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당산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친 것인데, 상곡천(裳谷川)은 옛 상곡면 지역을 따라 흐르는 하천이다. 그러므로 ‘상곡천’ 이름도 옛 면 이름에서 유래된 것인데 상당히 오래전부터 불렀던 것으로 짐작된다.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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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소나무. 서창 소나무는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이다. 소나무는 북부 고원 지대와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 자라는 대표적인 침엽 수종이다. 육송(陸松), 적송(赤松)으로도 부른다. 줄기 윗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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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갤러리 카페. 서창 마을이 있는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斜川里)는 본래 유가면 지역인데 1914년 길왕(吉旺), 내사(內斜) 일부를 병합하여 새냇들의 이름을 따서 사천리라 하고 적상면에 편입하였다. 자연 마을은 길왕리(吉旺里), 지소땀, 서창(西倉), 신대(新垈), 느티골[槐木洞], 구석들[九億], 난들번득[樂安洞]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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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설천면 두길리 경계에 있는 산. 성지산(聖芝山)[992m]은 북쪽으로 무주군 설천면의 깃대봉[1,055m]과 백운산[1,010m]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 금해산, 두문산[1,051m], 덕유산 향적봉[1,614m], 서쪽으로는 대호산[529m]으로 연결된다. 남북 방향으로는 산마루로 연결되어, 동쪽의 물은 무주군 설천면 원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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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폭포. 치목 마을에서 적상산 쪽으로 1시간을 이동하면 송대가 나오는데, 여기서 ‘송대(松臺)’는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에 높게 두드러진 평평한 땅으로 계곡을 의미한다. 적상산(赤裳山) 등산을 하러 온 탐방객들이 폭포 위에 있는 송대를 보고 송대폭포(松臺瀑布)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적상산의 제11경인 송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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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 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 안국사(安國寺)의 창건과 관련하여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범우고(梵宇攷)』, 『가람고(伽藍考)』 등에는 ‘안국사’라는 사명(寺名)이 등장하지 않다가 이보다 후대의 기록인 『적성지(赤城誌)』에 사찰 이름이 등장한다. 1896년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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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괘불대. 괘불대(掛佛臺)는 영산재(靈山齋)나 수륙재(水陸齋) 등 불교 법회나 의식을 거행할 때 예배의 대상인 괘불을 걸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석조물이다. 그 형태는 당간 지주(幢竿支柱)와 유사하지만 건립 목적이나 의의는 전혀 다르다. 괘불대는 당, 당간, 당간 지주가 하나의 일체로서 갖는 상징성이나 의의는 거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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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보운당 혜정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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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안국사 소장 범종(安國寺所藏梵鍾)은 1788년(정조 12)에 조성된 조선 후기의 범종으로, 현재 안국사(安國寺) 범종각 내 후면에 안치되어 있다. 2007년 5월 4일에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전체 높이는 83㎝, 너비는 78㎝이다. 천판(天板) 위에 3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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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安國寺靈山會掛佛幀)」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과 다보여래(多寶如來),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등을 배치한 7존도 형식의 영산회상 괘불도로서, 18세기에 고성 운흥사를 중심으로 영남·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화승 의겸(義謙)이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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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월인당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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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청운당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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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청운당의 사리탑과 봉골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入寂)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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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청운당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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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교 전각. 안국사극락전(安國寺極樂殿)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1602번지[산성로 1050]에 있다. 적상산(赤裳山) 분지에 있는 안국사(安國寺)는 고려 1277년(충렬왕 3)에 월인 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본래 보경사 또는 산성사 등으로도 불렸다. 안국사극락전은 임진왜란(壬辰倭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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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 삼존불상. 안국사목조아미타삼존불상(安國寺木造阿彌陀三尊佛像)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안국사 극락전(安國寺極樂殿)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 아미타 삼존불이다. 불상의 조성기가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구부정한 자세, 굵고 짧은 목, 납작한 턱과 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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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바위 절벽 위의 평탄지. 안렴대(按廉臺)는 고려 시대 거란병이 침입했을 때 삼도의 안렴사(按簾使)가 피난했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그러나 거란의 2차 침입 시기인 1010년(현종 1)의 고려 초 행정 구역과 직제상에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3도가 형성되지 않았고, 안렴사라는 직제가 확립되어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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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여올교회는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복음화와 민족정신의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여올교회는 호남 지역에 온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의 영향을 받은 현지인을 통해 1903년에 교회가 설립 되었다. 정확한 설립 시기, 명칭, 설립자는 알 수 없지만 적상면 괴목리에 개척된 한 교회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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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여원 마을에 있는 다리. 여원교(汝元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여원 마을에 위치한 다리로 지명을 따라 이름을 붙였다. 여원은 본래 '늘갓'이라 부르다 ‘여올(汝兀)’로 바뀌었는데, 일제 강점기 때 한자음으로 바뀌면서 ‘여원(汝元)’이 되었다. 2002년 기준, 길이는 12m이며 총 폭은 10m이다. 유효 폭은 9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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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소재지에서 국도 제30호선을 따라 진안군 안천면 소재지 방면으로 4㎞쯤 가면 여원교가 나온다. 여원교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농로를 따라 1㎞가량 올라가면 여원리 가마터1이 자리하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 소재지 서쪽에 우뚝 솟은 구리골산[657.0m]의 남쪽 골짜기로, 달리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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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구리산골 남쪽에 위치한 사기점골은 여원리 가마터 부근에서 두 갈래의 골짜기로 나뉘는데, 여원리 가마터1이 동쪽 골짜기에, 여원리 가마터2가 서쪽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2개소의 가마터는 서로 인접되어 있으며, 가마의 운영 시기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에 전북 문화재 연구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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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 있는 백자 가마터.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소재지에서 국도 제30호선을 따라 진안군 안천면 소재지 방면으로 2.8㎞쯤 가면 삼가교가 나온다. 삼가교는 무주군 적상면 서쪽 버드산[510m]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해 줄곧 동쪽으로 흐르는 삼가천을 국도 제30호선이 통과하는 곳으로 그 서쪽에 여원리 가마터3이 자리하고 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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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 있는 사유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조선 시대 비. 사유정(四柳亭)은 유산(柳山) 유도(柳燾)[1807~1894]가 시를 읊던 정자로, 영의정을 지낸 조두순(趙斗淳)이 기문(記文)을 짓고, 이조 판서를 지낸 위사(韋史) 신석희(申錫禧)가 서문(序文)을 지었다. 지금은 훼철되고 터에 기념비만 남았다. 영모대(永慕臺)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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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안성면 사전리의 접경 어둔산에 있는 터널.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된 고속 도로 제35호선 통영 대전 고속 도로의 무주 나들목~함양 구간에서 소백산맥 일대의 안정적 통행을 위해 2001년 11월 29일에 오두재터널을 개통하였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총 폭 12m, 유효 폭 11.2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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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행정 구역. 조선 초기 지방의 행정 구역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고 면리제(面里制)를 정비하여 국가 통치를 강화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898년(고종 35)에 편찬된 『적성지(赤城誌)』에는 유가면에 길왕(吉旺)·내사(內斜)·외사(外斜)·상가(上加)·중가(中加)·하가(下加)·이동(梨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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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문화(文化). 초명은 유병옥(柳炳鈺), 자는 경보(景普), 호는 유산(柳山). 정숙공(貞肅公) 유정현(柳廷顯)의 후손이다. 할아버지 유한태(柳漢泰)가 순창에서 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로 이주하였다. 아버지는 증호조 참판 후재(后齋) 유최영(柳最榮)이다. 1848(헌종 14) 생원시에 합격한 유휴(柳烋)가 동생이다. 유도(柳燾)[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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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 있던 숙식을 제공하는 편의 시설.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 등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 시설이었다. 대체로 역과 같은 장소에 원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역원(驛院)이라고 칭하였다. 30리에 하나씩 설치되었으나, 지형에 따라서 평지에서는 멀고 산악 지대에서는 가까웠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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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상적인 서창마을의 모든 것. 서창마을은 과거에 머문 듯한 마을로 사천리(斜川里)의 적상산(赤裳山)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임진왜란 때 형성되었다고 전해지는 피난지지(避難之地)이기도 한데, 특히 서창마을에서는 할아버지 산신당과 고석 할매당이 모셔졌고 풍수 비보적인 역할을 하는 마을 숲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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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장군선(張君先)[1876~?]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문태서(文泰瑞) 의병 부대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김부개(金富介)·장한갑(張漢甲) 등과 함께 각자 곤봉과 총을 휴대하고 총 35정을 휴대한 다음 동료 의병 50명과 함께 1909년 음력 3월 25일 밤 충청북도 영동군 양남면 필력촌(筆力村) 용산리의 홍관서(洪寬西)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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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장지현의 충신각. 장지현(張智賢)[1536~1593]의 자는 명숙(明叔), 호는 삼괴당(三槐堂)이며, 본관은 구례(求禮)이다. 고려 문하시중(門下侍中) 봉성 부원군(鳳城府院君) 악(岳)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의병장이다. 장지현은 병마절도사 필무(弼武)의 둘째 아들로 충청도 영동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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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적상면(赤裳面)은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적상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무주읍,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주계현(朱溪縣) 지역이었으며, 조선 왕조가 들어서며 무주현(茂朱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괴목리, 북창리, 포내리]과 유가면[방이리, 사산리, 사천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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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수령 약 250~540년의 느티나무 9그루. 무주군 적상면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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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수령 약 210~510년의 소나무 2그루와 반송. 소나무는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이다. 북부 고원 지대와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 자라는 대표적인 침엽 수종이다. 육송(陸松), 적송(赤松)으로도 부른다. 줄기 윗부분의 색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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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적상면 관할 행정 기관. 적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적상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적상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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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 면민의 화합과 적상 산머루의 상업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 축제. 무주군 적상면에는 참살이과 식물인 산머루 재배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무주군은 적상산(赤裳山)의 자연 절경과 어우러진 산머루 재배 단지를 이용해 적상산의 가치를 높이고, 고급 산머루 생산지로서의 적상을 관광 명소로 부각시키고자, 2000년 중반부터 산머루 재배 단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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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북창리 경계에 있는 산. 붉은색 암석으로 절벽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상산(裳山),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이라고도 부른다. 적상산[1,034m]은 남쪽의 덕유산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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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고지. 사고(史庫)란 고려 말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실록 등을 비롯하여 나라의 중요한 서적을 보관하였던 곳이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내사고인 춘추관(春秋館)을 비롯하여 충주 지역과 전주 지역, 성주 지역 등 네 곳의 사고가 운영되었는데,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사고가 소실되었다. 이에 1603년(선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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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호국사의 창건 내력을 기록한 비. 적상산성 호국사비(赤裳山城護國寺碑)는 적상산성 안에 설치되었던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선원록(璿源錄)』을 지키던 수호 사찰(守護寺刹) 호국사(護國寺)의 창건 역사를 기록하여 세운 비이다. 비에는 1643년(인조 21) 이식(李植)이 왕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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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의 국도 제19호선 무주로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군 남부와 무주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8년 12월 30일에 국도 제19호선 적상면 사천리~무주읍 가옥리 공사 구간에 적상산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상행 433m, 하행 485m이다. 상행, 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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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행복한 공동체'이다. 교훈은 '자율, 성실, 협동'이다. 1969년 3월 1일 무주 중학교 적상 분교로 인가[1학급]를 받았으며, 그해 10월 14일 적상중학교로 인가[승격]받았다. 1972년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16년 2월 3일 제46회 졸업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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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대차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적상천(赤裳川)’이라는 명칭은 적상산이 아니라 무주군 적상면에서 비롯하였다. 비록 적상면은 적상산에서 따온 것이지만, 물줄기 측면에서 보면 적상산과 적상천은 관련성이 적기 때문이다.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때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쳐진 것인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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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생활 체육공원. 적상체육공원(赤裳體育公園)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 단위 규모의 각종 체육 행사 유치 및 전지 훈련장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2008년 5월 9일 기공식을 하고 2009년 8월 4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사업비는 총 32억 원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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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학교'이다. 교훈은 '고운 마음씨, 뛰어난 슬기로 큰 꿈을 펼치는 어린이가 되자'이다. 1922년 7월 21일 안성 공립 보통학교의 육성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9월 11일 안성 공립 보통학교 부설 적상 육성 학교로 개교하였다. 이후 1923년 5월 18일 공립 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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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노고봉 능선에 있는 터널.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된 고속 도로 제35호선 통영 대전 고속 도로의 무주 나들목~함양 구간에서 소백산맥 일대의 안정적 통행을 위해 2001년 11월 29일에 적상터널을 개통하였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길이 545m, 총 폭 11m, 유효 폭 11.2m, 높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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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할아버지는 전치선이다.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나 나라의 독립을 찾는 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일부러 선교사와 만나 기독교를 받아들여 이후 집안사람 모두가 기독교인이 되었다. 아버지는 전일봉(全日奉)[1896~?]으로, 1919년 4월 1일 무주읍 장날 만세 운동을 주도하여 체포된 후 8개월 동안 형을 살았다.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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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일봉(全日奉)[1896~?]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늘갓 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전치삼이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고 점차 신학문을 접하면서 민족 자결을 통해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독립 정신을 갖게 되었다. 1916년 삼가리 늘갓 마을에 삼숭 학교(三崇學校)가 설립되고 교장에 전우삼이 추대되었는데, 전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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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산. 과거에 절이 있었다는 구전에서 ‘절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사산(寺山)이라고도 부른다. 절산[482m]은 적상산(赤裳山)[1,034m]의 북동쪽 지맥으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의 상곡천(裳谷川)과 서쪽의 북창천(北倉川)의 분수계를 이룬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8', 동경 127° 42'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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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의 국도 제30호선 진무로에 있는 터널.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를 대비해 전라북도 전주시·진안군·장수군 방면에서 무주군으로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국도 제30호선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간 개수 및 포장 공사를 하면서 1994년에 조금재터널을 개통하였다. 1994년에 개통된 기존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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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와 부남면 굴암리 경계에 있는 산. 산 모양이 새의 목처럼 생겼다고 해서 ‘조항산(鳥項山)’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새목산이라고도 부른다. 조항산[799m]은 북쪽으로는 무주군 무주읍 노고산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구왕산(九王山)과 국기봉의 산줄기로 연결된다. 동쪽은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를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삼유천(三柳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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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2003년 『무주 군지』에 실린 무주군 축제 및 행사는 무주 반딧불 축제, 무주 읍민의 날, 무풍 면민의 날[옥수수골 한마당 잔치], 설천 면민의 날, 무주 구천동 철쭉제, 적상 면민의 날[적상산 단풍 축제], 안성 면민의 날[칠연제], 부남 면민의 날[강변 축제], 삼도봉 만남의 날, 문화 가족의 밤 등 총 10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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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폭포. 빼어난 경관을 제공해서 옛부터 하늘 아래 단 하나뿐인 폭포라 하여 천일폭포(天一瀑布)라고 부른다. 적상산(赤裳山)[1,034m]의 상부는 화산 폭발 시 공중으로 비산한 화산재, 암석 파편, 광물들이 떨어져 쌓인 화산 쇄설물인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응회암이 두껍게 쌓인 후 식으면서 발생한 부피 감소에 의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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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활동하는 로마 가톨릭교. 무주 지역의 천주교 전래는 1866년(고종 3) 이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여우내에서 시작되었다. 박해를 피해온 신자들이 모여 교우촌(敎友村)을 형성하면서 이 지역에서 천주교 신앙 공동체를 형성한 것이다. 그 당시 여우내를 비롯한 여러 곳에 교우촌이 형성되어 최양업 신부와 다블뤼 신부 등이 이 지역을 사목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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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초리(初里)’라는 지명은 상곡(裳谷) 골짜기에 가장 먼저 생긴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는 설과 옛적 무주읍에서 상곡면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첫 동네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적상산(赤裳山)을 마주 보고 있는 마을로 ‘칡’을 주제로 한 상품을 만들어서 팔고 있어 넝쿨마을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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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치목삼베마을은 적상산 동남쪽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가는 양지 바른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데, 마을 남쪽으로 우뚝 솟은 단지봉과 주변의 울창한 수림이 풍치를 이룬다 하여 ‘치목(致木)’이라 하였다고 한다. 마을에 삼베와 이를 이용한 생활 소품, 수의(壽衣)가 유명해 삼베 마을로 알려져 있다. 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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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와 괴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의 치목 마을에 위치한다고 해서 ‘치목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치목재[540m]는 북쪽으로 적상산(赤裳山)[1,034m], 남쪽으로는 단지봉[769m]과 두문산(斗文山)[1,051m]을 연결하는 산줄기의 중간 부분이다. 남북으로 산줄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쪽의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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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부처나 보살을 그려 벽에 거는 그림. 일반적으로 절에 그린 그림을 불화(佛畫)라고 한다. 불교 신앙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불상(佛像)이나 불탑(佛塔), 불경(佛經)과 함께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불교 교리를 알기 쉽게 일반 대중에게 전달해 주는 방법으로 부처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도(八相圖), 불교 진리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십우도(十牛圖),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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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위치가 갯[浦]의 안[內]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개안’이라 부르다가 한자화하여 ‘포내(浦內)’가 되었다. 자연 마을인 옥소 마을은 용소, 각시소 등 아름다운 소가 많아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포내 마을, 중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로 개설하였다. 개안 마을, 옥소 마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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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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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다리. 하조 마을의 명칭을 따라 하조1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조 마을은 구천동 배방 마을로 넘어 다니던 치마재 아랫마을로 재가 너무 가파르고 높아 나는 새들도 쉬어야만 넘을 수 있었다고 하여 새재[鳥嶺]라는 지명이 붙은 상조(上鳥)의 아랫마을이라서 ‘아랫새재’라는 뜻으로 ‘하조(下鳥)’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2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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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다리. 하조 마을에 자리하고 있어 ‘하조’라는 명칭을 따라 이름 붙여졌으며, 인근에 하조 1교가 있어서 구분하기 위해 하조 2교라고 하였다. 하조 마을은 구천동 배방 마을로 넘어 다니던 치마재 아랫마을로 본래 새재[鳥嶺]로 부르던 상조(上鳥)의 아랫마을이라서 ‘아랫새재’라는 뜻으로 ‘하조(下鳥)’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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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한진수(韓鎭壽)[1878~?]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29세이던 1907년(순종 1) 말 문태서(文泰瑞) 부대에 들어가서 호남 의병단으로 활동하였다. 호남 의병단은 문태서 부대를 비롯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출신 박수문(朴守文) 의병대, 무주군 안성면 오동리 출신 전성범(全聖範) 의병대 등 여러 소부대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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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황이만(黃二萬)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에서 출생하였다. 의병장 신명선(申明善) 부대에 가담하여 충청남도 금산군, 전라북도 장수군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순종 1) 11월 30일 황덕화(黃德化) 등 동료 의병 8, 9명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금산군에서 군자금을 징수하였다. 1908년 4월 10일 신명선 의병 부대의 일원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