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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원도 삼척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삼척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을 각각 조선시대 이전, 조선시대, 근대, 현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교육이란 인간이 삶 영위에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전하는 과정이며,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스승에게서 제자에게로 인간의 모든 지식이 전수되고 교육되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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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에 이주한 문신. 김세민(金世敏)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이호(而好)·장육당(藏六堂)이며, 호는 장육(藏六)이다. 문성공김인존(金仁存)의 후손이다. 1652년(효종 3) 증광 진사시에 급제하여 강릉의 위촌(渭村)에서 구미리(九美里) 대평(大坪)에 정착하였다. 1667년(현종 8) 호군(護軍) 최세익(崔世益)과 함께 문묘(文廟)를 중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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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조선 전기에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김인우(金麟雨)는 고려 후기, 조선 전기의 무신이다.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김인우는 1387년(우왕 13) 삼척지군사(三陟知郡事)로 남은(南誾)이 부임하자 그의 휘하에 있으면서 왜구를 소탕하는데 전공을 세웠다. 그로 인하여 안인포만호(安仁浦萬戶)를 거쳐 장기현사를 지냈다. 1416년(태종 16) 울릉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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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의병이자 문신. 김헌경(金憲卿)[?~1910]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장익(章益), 호는 휘남(輝南)이다. 우고(愚皐)김연중의 조카이다. 김헌경은 강릉 출신으로, 1907년 군주사(郡主事)가 되었다. 판임관(判任官) 4등이었다. 성품이 강직하고, 부모와 형제간 효우가 돈독하였고, 유교 경전에 박식하였으며, 글씨를 잘 썼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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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출신 문신. 남석(南奭)의 본관은 영양(英陽)이며, 자는 우애(偶愛)이다. 남석은 조선고종 때 문신이다. 1865년(고종 2)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 이조 정랑, 사헌부 감찰, 성균관 직강을 거쳐 찰방으로 있다가 비서승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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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역대로 편찬된 사찬지리지. 강원도 삼척 지역은 1662년(현종 3)에 삼척부사 허목의 『척주지』가 상·하권으로 건치연혁부터 그가 이임하는 1662년까지 수록하여 편찬되었다. 이후에 편찬되는 삼척 지역 사찬지리지는 이를 모본으로 삼아 이 지리지의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여러 차례 발간되었다. 1848년에 김종언(金宗彦)이 기존의 『척주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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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삼척군수 심의승이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허목의 『척주지』를 모본으로 삼았으면서도 누락되거나 그 이후에 추가된 새로운 자료들을 보완하여 편찬한 종합 지리지이다. 저자인 심의승(沈宜昇)은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가 발간된 지 250년이 지나서 그동안의 사실이 많이 누락되었기 때문에 새로이 답사하여 발간한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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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삼척 지역의 구 유림과 신 유림 간 갈등. 향전(鄕戰)은 기존에 향촌을 지배해 오던 재지사족(在地士族)[조선시대 향촌사회에 머물러 있던 지식계층]과 사회·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새롭게 등장한 신흥 세력 간에 향권 장악을 둘러싸고 벌어진 대립을 말한다. 신 유림 측에서는 유림(儒林) 명단에 함께 올려서 차별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구 유림 측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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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삼척 출신 무신. 이인호(李寅顥)의 본관은 우계(羽溪)이고, 호는 만성(晩醒)이다. 고조부는 이원혁(李原赫), 증조부는 이장엽(李章曄)[1770~?], 조부는 이명위(李命瑋), 아버지는 증가선대부 한성부좌윤을 지낸 이병조(李秉祚)이다. 황해도 해주 조니포(助泥浦) 만호(萬戶)와 수사(水使)를 지낸 이계철(李啓喆)의 조카이다. 이인호는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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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문신. 진관(陳瓘)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영중(瑩中, 瑩仲)이며, 호는 동강(東岡)이다. 함경도사 진가유(陳嘉猷)의 아들이다. 조부는 진숭백(陳崇伯), 증조부는 진광(陳曠)이다. 형은 진수(陳璲)이다. 1534년(중종 29) 갑오 식년시에서 생원(生員)에 급제하고, 1543년(중종 38) 계묘 식년시 문과 병과(丙科)에 급제하였다. 호조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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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무신. 최붕동(崔鵬東)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운거(雲擧)이며, 호는 병산(屛山)이다. 강릉최씨 시조 대경공최흔봉(崔欣奉)의 23세손이며, 생원 최숙남(崔叔男)의 증손이다. 사직파 파조인 21세 첨정공최응서[무과 급제]의 손자이고, 22세 전라수사 최운경[무과 급제]의 아들이다. 최붕동은 무과에 급제하여 월송만호(月松萬戶)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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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문관이자 교육자. 최세필(崔世弼)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초명은 세량(世亮), 자는 군보(君輔), 호는 용암(龍岩)이다. 최진유(崔鎭維)의 아들이며, 동지중추부사 최진남(崔鎭南)[1626~?]의 조카이다. 최세필은 조선숙종 때 천거되어 창릉참봉(昌陵參奉)이 되었지만 취임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지평(持平)에 증직되었다. 1703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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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지역에 은거한 문관. 최수(崔修)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영숙(永叔)이며, 호는 구정(歐亭)이다. 고려 말 전법판서 밀직부사를 지내다가 조선 건국 후 태조가 여러 차례 병조판서로 불렀으나 불응하고 은둔한 최유의(崔有漪)의 아들이다. 최수(崔修)는 1425년(세종 7)에 음관(蔭官)으로 고산현감(高山縣監)을 지냈다. 1427년(세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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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무관. 최운서(崔雲緖)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대사간(大司諫) 최수(崔修)의 조카이다. 최운서는 1447년(세종 29) 무과에 급제하여 사직(司直)을 거쳐 1445년(세종 27)에는 무릉도안무사(茂陵島按撫使)가 되었고 대호군(大護軍)을 지냈다. 1457년(세조 3)에 금성대군(錦城大君)이 화를 입을 때 예천(禮泉)으로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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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무관. 최원각(崔元角)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탁립(卓立)이고, 호는 산저(汕渚)이다. 지사(知事) 최극강(崔克康)의 아들이자 첨추(僉樞) 최원흘(崔元屹)의 동생이다. 최원각은 1610년(광해군 2) 무과에 급제하여 봉사(奉事)가 되었다. 1613년(광해군 5) 영창대군(永昌大君)을 강화도에 위리안치(圍籬安置)하는 일과 폐모론(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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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무관. 최원흘(崔元屹)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탁연(卓然)이다. 전주계 강릉최씨 시조인 삼한통합익찬개국공신 대경공(大卿公)최흔봉(崔欣奉)의 23세손이다. 계원(桂原)최응수(崔應壽)의 손자, 지사(知事) 최극강(崔克康)의 아들이다. 광해군 때 무과에 급제하여 둘 다 봉사(奉事)를 지낸 최원각과 최원준(崔元峻)의 형이다. 최원흘(崔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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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문인. 최유혁(崔有赫)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형원(亨遠), 호는 퇴암(退菴)이다. 아버지는 최창인(崔昌仁)이다. 최유혁은 송시열(宋時烈)[1607~1689] 현손인 문간공(文簡公)송덕상(宋德相)[?~1783]의 문인으로, 정조 때 천거되어 후릉참봉(厚陵參奉)이 되었지만 취임하지 않았다. 이조참판(吏曹參判) 겸 좨주(祭酒)에 증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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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지역에 은거한 무관. 최응수(崔應壽)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수지(壽之), 호는 취금정(翠錦亭)이다. 삼한통합익찬개국공신 대경공(大卿公)최흔봉(崔欣奉)의 21세손이며, 계원파 파조 평장사(平章事) 최입지(崔立之)의 후손이다. 최응수는 1533년(중종 28) 진사시에 합격하고, 1535년(중종 30) 별시무과에 급제한 뒤 좌부장(左部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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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최종원(崔鍾遠)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민원(敏元)이며, 호는 창애헌(滄艾軒)이다. 대사간 최수(崔修)의 후손이다. 최종원은 1782년(정조 6) 참의 이택징(李澤徵)[1715~1782]이 화를 당하였을 때 친척 관계 때문에 혐의를 피하기 위하여 강릉 간매동(看梅洞)에서 봉정(鳳亭)[현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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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문신. 홍인조(洪寅祚)[1724~1798]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자는 현민(顯民)이며, 호는 송현(松峴)이다. 가선대부(嘉善大夫) 송재(松齋)홍응부(洪應溥)의 증손이다. 조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홍우성(洪禹成)이며,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홍온(洪溫)이다. 홍인조(洪寅祚)는 1793년(정조 17)에 관동공령과(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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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출신 문인. 홍택섭(洪宅燮)은 구암(龜巖)홍지섭(洪志燮)의 문인으로, 동학농민운동에 반대하여 의거하였다. 통정대부와 비승을 지냈다. 홍택섭(洪宅燮)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자는 치형(穉衡)이며, 호는 암헌(巖軒)이다. 참봉 홍벽(洪壁)의 후손이다. 홍택섭은 예의요해(禮義要解), 권학해설(勸學解說), 서당학규(書堂學規)를 지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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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무신. 홍확은 조선선조 때 삼척 출신 무신이다. 알성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습독, 울진포 만호, 창주첨사, 창성부사 등의 관직을 지냈다. 삼척 남양리에 삼락정을 지었다. 홍확(洪確)[1543~1621?]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자는 강수(剛叟)이며, 호는 영소당(永嘯堂)이다. 할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홍연복(洪衍福), 아버지는 전 참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