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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목과동면(木果洞面)은 목과동방(木果洞坊)이라고도 하였으며, 줄여서 목과면(木果面) 또는 목과방(木果坊)이라고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월경지(越境地)로 담양(潭陽) 동촌(東村) 저동(猪洞)이 군의 남쪽 지경 목과동리(木菓洞里)에 들어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758년(영조 3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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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치소가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 시대 때 순창군의 소속 현이던 복흥현(福興縣)과 관련한 기록은 『고려사(高麗史)』 57권 지11 지리2 전라도 남원부에 “순창군은 원래 백제의 도실군(道實郡)인데 신라 경덕왕이 순화군(淳化郡)으로 고쳤다. 고려에 와서 지금의 명칭으로 고치고 현으로 만들어 본부에 소속시켰다. 1175년(명종 5) 감무를 두었으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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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상치등면(上置等面)은 치등방(置等坊) 또는 상치등방(上置等坊)이라고도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치등소(置等所)가 있었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상치등방은 군의 서북쪽 약 15.71㎞[4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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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씨(姓氏)는 이미 단군 조선(檀君朝鮮) 때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예맥(濊貊)의 군장(君長) 여수기(余守己)의 아들이 나라에 공을 세워 서성(徐姓)을 하사 받은 것에 기인한다. 이후 차차 성씨(姓氏)가 생겨 신라는 건국 초 개국에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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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사(高麗史)』 권57 지11 지리2 전라도조에 “성종 14년에 전주(全州)·영주(瀛州)·순주(淳州)·마주(馬州) 등 주·현을 강남도(江南道), 나주(羅州)·광주(光州)·정주(靜州)·승주(昇州)·패주(貝州)·담주(潭州)·낭주(郞州) 등 주·현을 해양도(海陽道)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태조는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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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의 대모산에 축성되어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영되었던 산성.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1년과 2002년, 2005년 등 세 차례에 걸쳐 홀어머니산성[대모산성]에 관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굴 조사는 2001년 11월 28일부터 2002년 1월 16일까지 북문 터 및 주변에서 이루어졌으며, 두 번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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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소가 있던 마을.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자기소(磁器所)가 하나이다[군의 북쪽 18리[약 7.07㎞] 심화곡(深火谷)에 있다][磁器所一(在郡北十八里深火谷)]”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는 세종의 명에 의해 전국의 지리 상황을 알 수 있게 편찬한 책으로 1424년(세종 6)부터 1432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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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의 숙박 시설. 원(院)은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에게 숙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중요한 길목에 설치된 편의 시설이다. 원과 역(驛)은 같은 장소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역과 원을 합해 역원(驛院)이라고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조선 시대 전국에는 모두 1,310개의 원이 있었으며 경상도 468개, 전라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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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노원리에 있던 나루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적성진(赤城津)은 임실현(任實縣) 오원천(烏源川)의 하류이다. 일명 화연(花淵)이라고도 하는데, 적성산(赤城山) 아래에 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데, 세속에서 전하기를 신령스러운 것이 있다고 하며 날이 가물면 기우제를 지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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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창신리에 있던 교통·통신을 담당한 역. 역은 역관(驛館), 역참(驛站), 우역(郵驛) 등 다양하게 불리며 중국의 역전 제도(驛傳制度)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야기된다. 역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신라에서 우역을 설치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삼국 시대부터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도 존재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고려의 역제를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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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도기소가 있던 마을.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도기소(陶器所)가 하나이다[군의 동쪽 19리(약 7.46㎞) 취암산리(鷲巖山里)에 있는데, 모두 하품이다][陶器所一(在郡東十九里鷲巖山里, 皆品下)]”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는 세종의 명에 의해 전국의 지리 상황을 알 수 있게 편찬한 책으로 1424년(세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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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팔등면(八等面)은 팔등방(八等坊), 팔등리방(八等里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팔등리방이 군의 서북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팔등방이 군의 서북쪽 약 3.93㎞에 있으며 리 6개, 호구(戶口)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