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형상화한 예술 및 그 작품. 양주는 산수가 아름답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였기 때문에 많은 문인들이 풍광을 시로 노래하였다. 또한 양주 출신으로 많은 문인들이 활동하였는데, 김병연(金炳淵)[일명 김삿갓]이 대표적이다. 벽초 홍명희는 『임꺽정』을 통해 양주 관련 이야기를 소설 속에 담기도 하였다. 특히 오늘날 양주시의 문학계에서는 김삿...
-
경기도 양주시에서 김삿갓을 기념하기 위하여 열리는 백일장. 김삿갓[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의 문학 업적과 시 정신을 기리고자 (사)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의 주최로 2006년에 제1회 김삿갓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2007년 제2회 김삿갓 백일장까지 (사)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나, 2008년에 주관 단체가 양주세계민속극축제추진위원회로 바뀌면...
-
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11월에 열리는 문학 행사. 양주골문학회 소속 문인들은 한 해의 문학적 결실을 총정리하면서 문학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양주 시민에게 그 성과를 알리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저변을 넓히고자 2007년 제1회 양주 문학의 밤을 개최하였다. 유명 작가 초청 및 문학 강연, 『양주골 문학』 발간 및 출판 기념회,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작품 낭송, 시화...
-
경기도 양주 출신의 임꺽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홍명희(洪命熹)의 대하 역사 소설.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은 한국 근대 역사 소설의 초창기인 1928년부터 『조선일보』에 연재된 이후, 몇 차례 연재 중단을 거듭하다가 1940년 『조선일보』가 폐간되자 『조광』으로 발표 지면을 옮겼으나, 결국은 완결되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 소설 『임꺽정』은 연재된 시기와 내용상 세 부분으로 나...
-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양주 지역 지부. 경기도 양주시는 김삿갓을 비롯한 많은 문인을 배출한 고장 중 하나이며 지금도 많은 문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설립된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는 시, 소설, 수필 부분을 중심으로 순수 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인지로 『양주 김삿갓 문학』을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