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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226
한자 -敎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문현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1965년 이유성(李琉性)이 창시한 기독교 계통의 신종교.

[개설]

새일교는 기독교계 자생 신종교로 ‘말세 비밀의 종’이라고 자처하는 이유성[1915-1972] 목사가 1965년 계룡산 백암동에 새일수도원을 세우면서 시작된다. ‘여호와새일교단’이라는 교명은 ‘여호와의 새 날을 이루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 새일교단의 교리와 조직은 이유성이 받은 계시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새일성가』를 사용하고 신·구약전서 이외에 『말세의 비밀』등을 경전으로 삼고 있다.

[역사 및 변천]

이유성 목사는 부산광역시, 강원도, 충청남도 등지에서 침례교회 소속으로 10여 년간 목회 활동을 하였으며 1963년 9월 대한예수교 말세복음선교회를 조직하고 수련자를 수련시켜 오다가 선교회가 해산되면서 더욱 열심히 수도 정진할 결심으로 계룡산으로 옮긴다. 1968년 설교를 하는 도중 하늘로부터 ‘여호와새일교단’의 교리를 받아쓰라는 계시를 받고 제자들로 하여금 받아 적게 하였는데, 그 내용이 기독교 종말관과 새일교단의 교리와 법규가 되었다.

이유성은 매우 풍부한 신비 체험을 가진 교주로서 매사를 신비 체험에 의해 해결해 나갔다고 하며 이유성이 생전에 쓴 저작물들도 하늘의 계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말세비밀』이라는 책자는 교주의 사상적 핵심을 담은 것으로 요한계시록 4장부터 14장까지를 나름대로 해석한 것이며, 1967년 8월 15일의 특별기도 중 계시를 받은 『조직신학강해』, 『선지서강의』, 『계시록 강의』, 『말씀의 칼』과 같은 책들도 있다.

1970년 8월부터는 아름다운 소식이라는 월간지를 발행하였다. 1965년 이후 2, 3년 사이에 전국 35개소의 교회를 지닌 교단으로 성장했으나, 1972년 이유성이 심장마비로 죽은 후 일곱 번이나 분파를 거듭하면서 교세가 매우 약화되었다.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새일교 교회로는 양산중앙새일교회와 상석새일교회가 있다.

[현황]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234-1번지[장삼동길 21]에 있는 양산중앙새일교회는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2007년 현재 목회는 송일섭 목사가 담당하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1069번지[모래불1길 7]에 있는 상석새일교회는 1977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신흥 목사가 담임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의 신도 수는 각각 30명 안팎이며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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