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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304
한자 祠堂
영어의미역 Shrine
분야 종교/유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현오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건물.

[개설]

조선시대에 주택 안에 세워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가묘(家廟)라고도 한다. 조선조 성리학이 널리 시행되던 이후부터 사대부 양반층을 중심으로 널리 일반화되었다. 오늘날 조상의 보은 정신을 살리며 효와 예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능을 하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양산은 예로부터 충의와 문화의 향훈이 끊이지 않았던 고장이며, 유교 문화의 본고장이라, 마을마다 가문마다 재실(齋室)이 있고 많은 누각과 정자가 있다. 양산의 대표적 사당의 양식은 목조 형식의 팔작지붕 형태와 주심포 양식이 대부분인데,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조의 향사를 봉행하기 위한 양산의 대표적 사당으로는 팔작지붕의 목조 양식인 칠현사(七賢祠)를 비롯하여 금호사(琴湖祠), 소계사(蘇溪祠) 등이 있다. 비록 예전만큼은 못하나 양산의 여러 사당은 지금까지도 집안의 후손들을 교육하고 가르치는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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