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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루 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388
한자 春雪樓址
영어의미역 Site of Chunseollu Pavillion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327-2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현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327-2 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던 조선시대 누각 터.

[개설]

경상남도 양산시에는 조선시대의 누각이 많이 있다. 이 가운데 춘설루에 대한 자료는 조선 후기에 양산군을 거쳐간 관리들의 시에서 그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영조정조 때의 무신이었던 권만과 양산군수였던 이만도가 대표적이다. 그 가운데에 이만도의 글 일부를 인용해 본다.

“의춘에 무엇이 있더냐? 대나무 사방으로 에워쌌네. 그림자는 빈 뜨락 달빛에 지고 바람은 땅을 덮어 바스락거리네. 어찌하여 가시덤불에 많이 걸리나? 제 땅이 비옥하지 않아서네. 곧게 서 허리 굽히기 부끄러워하나 그래도 잠자러 오는 새 용납하네.”

[변천]

조선시대 전기에는 건물이 존재했으나 임진왜란 이후로는 그 흔적을 볼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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