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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설당서예협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535
한자 觀雪堂書藝協會
영어의미역 The Gwansuldang Calligraphy Associati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대로 849[북부동 533] 양산종합운동장 내 165호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예단체
설립연도/일시 2002년연표보기
설립자 우국태|신경찬
전화 055-382-0700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서예 관련 문화 예술 단체.

[개설]

관설당(官設堂)은 신라의 충신 박제상(朴堤上)의 호이다. 박제상은 신라 제19대 눌지왕 시절 왜국에 볼모로 잡혀 있던 눌지왕의 아우 미사흔(未斯欣)을 지략으로써 구하고 대신 붙잡혔다. 왜국의 왕은 박제상을 신하로 삼기 위해 온갖 감언이설과 협박으로 회유했으나, 박제상은 “차라리 신라의 개나 돼지가 될지언정 결코 왜의 신하가 될 수 없다”라고 끝까지 충절을 지키다가 마침내 불에 태워지는 참형을 받아 죽었다.

[설립목적]

관설당서예협회는 양산 출신인 박제상과 관련하여 울산·공주 등 다른 지역에서 관련 브랜드화와 축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박제상이 양산 출신이라는 것을 알림과 동시에 신진 서예가 발굴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창립되었다.

[변천]

2002년 우국태, 신경찬 등 양산 지역 서예·사군자·문인화·서각 분야의 작가들이 주축이 된 발기인협회를 발족하여 양산문화원 부설 관설당서예협회를 창립하였다. 관설당서예협회는 운영 자금난 악화로 2005년 해산총회가 열리고 해체될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양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결연한 의지와 노력으로 양산문화원에서 분리하여 독자적인 문화 예술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관설당서예협회에서는 양산 지역의 서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서예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국관설당서예대전을 주최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 전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신진 작가를 발굴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관설당서예대전은 양산에서 유일하게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2008년 제7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6월 28일~7월 2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여 심사를 하였으며, 시상식은 10월 6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입상작은 삽량문화축전 기간동안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전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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