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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 당산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702
한자 金村堂山祭
영어의미역 Geumchon Village Ritual Ceremony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마을 공동체 신앙
의례시기/일시 매해 음력 1월 14일
의례장소 당산나무
신당/신체 당산나무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 금촌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당산신에 베푸는 민속 제의.

[연원 및 변천]

금촌 당산신의 신체는 당산나무이며 당산할배라 칭했다. 구전에 의하면 당산제는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지내왔다고 한다. 그러나 약 20년 전부터 무당을 청해 당산신을 천도하는 당굿을 거행하면서부터 당산제를 지내지 않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산나무는 당산신에게 더 이상 제의를 베풀지 않을 것임을 고한 무당굿을 베푼 뒤 베었으며, 당산나무가 있었던 자리는 시멘트로 메웠다고 한다.

[절차]

당산제의 절차는 주신인 당산할배에 대한 제의만 베풀었는데, 제물의 종류와 제의 방식은 기제사와 동일하였다. 제의를 마친 뒤에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주가 소지를 올렸다. 소지를 올린 후에는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복하였는데, 이때 외부인은 물론 당산제를 거행하는 기간 동안 부정한 곳에 다녀온 사람들은 음복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 인터뷰(주민 황우찬, 남, 77세, 200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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