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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712
한자 梅谷堂山祭
영어의미역 Maegok Village Ritual Ceremony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매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마을 공동체 신앙
의례시기/일시 매해 1월 14일|6월 14일
의례장소 당사|당산나무
신당/신체 당사|당산나무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매곡동 매곡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4일과 6월 14일 두 차례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연원 및 변천]

구전에 의하면 매곡마을의 당산제는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던 1600년대부터 올려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풍농을 관장하고 있다고 여기는 당산신을 매곡마을에서는 골맥이신이라 칭하고 있는데, 섬기고 있는 골맥이신은 골맥이할배, 골맥이할매 둘이다. 당산제를 두 차례 올리는 사례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사례이다. 당산제를 지낼 동안은 마을 주민은 물론 가축의 출입을 금하여 개는 묶어두고 주민들은 집밖에 나오지 않는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사는 한 칸짜리 시멘트 건물이며 당사 내에는 제기만 보관되어 있다. 당산나무는 당사 옆에 있으며, 수종은 느티나무로 수령은 600년이다. 1982년 11월 10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절차]

제의는 산신제와 거릿대제 없이 당산제만 지낸다. 제의는 제주 부부 내외가 관장하며 제의에 진설하는 제물의 종류와 제의 방식은 기제사와 동일하다. 제의를 지내고 난 뒤에는 마을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소지를 올린다.

[현황]

현재 매곡공 매곡 당산제는 제의 과정이 간소화되어 당산제 때 별도로 축문을 읽지 않으며, 제주를 따로 선정하지 않고 마을 이장이 제의를 주관한다.

[참고문헌]
  • 인터뷰(주민 민영언, 남, 60세, 200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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