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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098
한자 歃良城
영어의미역 Samnyangseong Fortres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선석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성곽
양식 평지성
건립시기/연도 5세기 전반
관련인물 박제상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시대 평지 행정성.

[건립경위]

『삼국사기』에 의하면 463년(자비마립간 6)에 “왜인의 삽량성 침입 기록에서 보아 삽량성은 5세기 중엽 이전에 이미 존재하였다. 418년(눌지마립간 2)에 박제상이 삽라군(歃羅郡) 태수(太守), 또는 삽량주(歃良州) 간(干)이었다”는 기록을 참조하면 신라가 양산으로 진출한 것은 5세기 초반이었고, 그 당시 양산 지역을 통치하기 위하여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위치]

양산시의 북부동 산성신기리 산성 사이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같은 시기에 축조된 주변의 성곽을 통해 살펴보면 토성 내지 토석(土石) 혼축(混築)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의의와 평가]

5세기 초에 박제상이 양산으로 파견된 지방관이었다는 기록을 참조하면 이때 신라가 양산으로 진출하여 양산 지역을 통치하면서 가야나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삽량성을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양산 지역에 대한 문헌적, 고고학적 조사가 정밀하게 이루어진다면 양산의 고대사는 보다 선명하게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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