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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183
한자 金祥憲
영어음역 Gim Sanghe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우정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성별
생년 1893년 2월 1일연표보기
몰년 1945년 12월 15일연표보기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1918년 불교학교인 중앙학림(中央學林) 학생으로서 민족 사상 고취 및 불교 연구를 목적으로 한 유심회를 조직하여 신상완(申尙玩)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김법린, 정병헌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유심회는 같은 해 11월 한용운의 지도를 받으면서 민족 운동 단체로 발전되었다. 1919년 2월 말에 한용운의 지시로 상경하여 「독립선언문」을 살포하는 등 3·1운동에 참여한 뒤 동지들과 양산으로 내려와 3월 6일 범어사에서 비밀리에 자체적인 선언식을 갖고 서울로 돌아갔다.

신상완, 백성욱 등이 주동된 『혁신공보(革新公報)』란 비밀 독립 신문을 김상호와 함께 여러 지역으로 배포하고 정보 수집 활동을 하였다. 신상완으로부터 국내 유력 승려를 상해로 보내달라는 밀지를 받고, 김포광(金包光)을 대동하여 상해 임시정부에 갔다가 신상완과 함께 귀국하였다. 1919년 8월경 철원 애국단을 조직하고 군자금 및 조선 지도를 구입하여 상해 임시정부에 보냈다. 1920년 4월 6일 신상완과 함께 철원 애국단 사건으로 종로경찰서에 체포되어 1921년 3월 경성복심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정부에서 1963년에 대통령 표창, 198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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