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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546
한자 鄭承雨
영어음역 Jeong Seungu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진상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경상남도 양산시
성별
생년 미상
몰년 미상
본관 미상

[정의]

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살던 정승우는 임진왜란 전에 왜구에게 잡혀서 일본의 비전주(肥前州)로 팔려갔다. 객지 일본에서 정승우는 72세 노모의 생사에 대한 걱정으로 식사 때마다 상에 올라온 고기를 먹지 못하였다. 왜인이 이를 보고 정승우의 효성에 감동하여 양식과 배를 마련하여 고향으로 돌려보내 주었다.

고향에 돌아와서 살던 정승우는 임진왜란이 일어나 양산 지역으로 왜적이 쳐들어온다는 소문을 듣고, 어머니를 모시고 영산현(靈山縣)[현 경상남도 창녕군 지역의 조선시대 명칭]으로 피난을 가서 살았다. 그 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영취산(靈鷲山)[1,081m] 남쪽에 장사를 지내고 정성껏 3년 상을 마쳤다.

[상훈과 추모]

1878년(고종 15)에 이만도(李晩燾)가 편찬한 『양산읍지초(梁山邑誌草)』에는 정승우의 정려가 양산 지역 상림리에 있다고 적혀 있으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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