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새마을운동 단체.

[설립목적]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양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70년 4월 22일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하여 전국적인 생활 환경 변화 운동으로 퍼져 나갔다. 1972년 3월 7일 대통령령 제6104호에 따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가 설치되고, 1980년 12월 1일 새마을운동중앙본부가 창립되었다. 1981년 3월 1일 새마을지도자 양산시협의회가 설치되어 1984년 3월 11일까지 김철순이 초대 및 2대 회장을 맡았다. 1984년 3월 12일 새마을운동 양산시지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8년 3월 11일까지 이종관이 제3~4대, 1995년 3월 11일까지 김정근이 제5~7대, 2002년 12월 31일까지 박기열이 제8~10대 회장을 각각 역임하였다. 1997년부터 회장 임기를 3년으로 변경하였다. 1997년 7월 25일 양산시 새마을친목회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2000년 5월 12일 경상남도에 비영리 민간 단체로 등록하였다. 2004년 2월 4일 사단법인 양산시 새마을회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06년 1월 26일 김경곤이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1970년대 이후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변화해 온 양산시 새마을회의 사업은 크게 5가지 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지역 새마을 운동의 계획 수립 및 시행이다. 둘째, 농어촌 활성화 및 농수산물 직거래 사업이다. 셋째, 환경 보전 및 자원 재활용 사업이다. 넷째, 영아와 유아 보육 및 청소년 지도 육성이다. 다섯째, 소외 계층 복지 사업 및 독서 생활화 운동 추진이다.

[활동사항]

5개 운동 과제와 3개 정책 과제를 주요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운동 과제는 문화 의식과 시민 의식의 선진화(도덕성, 국민 화합, 창조와 혁신,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민간 사회 안전망, 재난 구호, 지역의 활력 찾기(농촌 살리기, 경제 살리기, 쾌적한 친환경 조성, 국제·통일 협력 사업), 개발도상국에 새마을 운동 경험 전수 등이다. 정책 과제는 새마을지도자의 활동 역량 강화, 지방 조직의 재정 자립 방안 강구, 범 도민 제자리 찾기 운동 전개 등이다.

이 과제에 따른 구체적인 활동으로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읍·면·동 협의회가 함께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운동, 사랑의 김장 담가 주기 및 영정 사진 찍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07년 현재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1명, 간사 1명이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연합회·새마을교통봉사대·새마을문고 등의 하부 조직이 각 읍·면·동에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