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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권2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007
한자 妙法連華經卷二
영어의미역 Lotus of the True Law Sutra (2nd)
이칭/별칭 법화경(法華經)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4년 1월 5일연표보기 - 묘법연화경 권2 보물 제1194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묘법연화경 권2 보물 재지정
성격 불교경전
권수 1권
가로 접은 상태 가로 11㎝
세로 접은 상태 세로 33㎝
소장처 통도사 성보박물관
소장처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지도보기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전기 목판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제2권.

[개설]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法華經)』이라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 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묘법연화경』은 전본(全本)이 아닌 제2권이다.

[형태]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전엽(全葉) 36행을 6행씩 나누어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 즉 첩장본(帖裝本)으로 되어 있으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3㎝, 가로 10.9㎝이다.

간행 기록이 없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1401년(태종 2)에 간행된 통도사 소장의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보물 제1195호)과 글씨체가 같은 것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 찍어낸 것으로 보인다. 글씨는 조선 전기의 명필이었던 신총대사(信聰大師)가 썼고, 이를 바탕으로 목판에 정성스럽게 새겨 간행한 경전이다.

[의의와 평가]

묘법연화경 권2는 동일한 판본의 제1권, 제3권 역시 보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그 전본(全本)이 매우 희귀하여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조선 전기의 불서판본(佛書版本) 연구에 대단히 귀중한 자료이다. 1994년 1월 5일 보물 제11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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