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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안양암 함풍11년명 신중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016
한자 梁山通度寺安養庵咸豊十一年銘神衆圖
영어의미역 Spirit-Assembly Scared-Painting with Writing of 11th Year of Hampung Era in Annyangam Hermitag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9월 27일연표보기 - 양산 통도사 안양암 함풍11년명 신중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6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안양암 함풍11년명 신중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불화(佛畵)
제작시기/일시 1861년(철종 12)연표보기
제작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작가 의행(誼幸)|덕화(德化)
소장처 통도사 안양암
소장처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지도보기
소유자 통도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안양암에 있는 조선 후기 신중도.

[형태 및 구성]

양산 통도사 안양암 함풍11년명 신중도(梁山 通度寺 安養庵 咸豊十一年銘 神衆圖)는 가로 121㎝, 세로 128㎝이다. 비단에 채색하여 그렸다.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연꽃가지 1개를 오른손에 들고 보관을 쓴 석가여래를 가운데에 두고 주위에 하늘의 성중(聖衆)들을 배치하였다. 중앙에 해당하는 하단 가운데에는 날개 달린 투구를 쓴 동진보살(童眞菩薩)이 두 손으로 금강저(金剛杵)를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을 그린 뒤 주위에 신중상(神衆像)을 배치하였고, 아래쪽에는 두 사람의 동자가 있다.

석가모니와 동진보살 모두 원형의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표현하였으며, 전체 그림은 적색과 황색·흑색·청색이 주조 색을 이룬다. ‘통도사안양암신중탱함풍십일년신유……(通度寺安養庵神衆幀咸豊十一年辛酉……)’이라고 쓴 화기(畵記)를 통하여 1861년(철종 12) 조성된 조선 후기 불화이며 금어(金魚: 불상을 그리는 사람) 의행(誼幸)과 덕화(德化) 등이 참여하여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신중도를 대암(大菴: 큰절)에 봉안하였다는 기록은 통도사에 딸린 암자 내에서 안양암의 위치를 보여 준다.

[의의와 평가]

석가여래와 동진보살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보기 드문 신중도로 조선 후기 불교 회화사와 사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2001년 9월 27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6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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