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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043
한자 梁山元曉庵磨崖阿彌陀三尊佛立像
영어의미역 Standing Buddha Trinity of Carved on Rock Cliff Amitabha in Yangsan Wonhyoam Hermitag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6-1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7월 21일연표보기 - 양산원효암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양산원효암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1906년연표보기
제작지역 양산시
재질 석재
소장처 원효암
소장처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6-1 지도보기
소유자 원효암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원효암에 있는 조선 말기 불상.

[형태]

양산원효암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두 보살상을 포함하는데, 전체적으로 평면적이다.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는 입상(立像)으로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길어 보여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본존불과 보살상들의 세부 표현은 선각(線刻)으로 조각하였다. 머리에는 둥근 두광(頭光)을 표현하였으며 몸에도 둥근 신광(身光)이 표현되어 있다.

본존불 좌우의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은 본존불을 향해 합장인(合掌印)을 하고, 머리에는 원형의 두광이 표현되어 있다. 왼쪽의 관음보살상은 장식이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고, 전체적으로 온화하면서도 여성적인 보살상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다.

오른쪽의 대세지보살상은 관음보살상과 표현이 거의 유사하나 전체적으로 관음보살에 비해 둔탁한 느낌을 준다. 양산원효암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바위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아미타불이라는 본존의 존명(尊名)과 1906년에 제작되었다는 절대 연대를 알 수 있다.

[특징]

양산원효암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얕게 선각(線刻)한 조각 기법을 통하여 회화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한 폭의 불화를 연상시킬 만큼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 수법 때문에 한국 불교 조각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2005년 7월 2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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