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일동마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일동(西一洞)마을이라 했다.

[형성 및 변천]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서일동마을은 양산종합시장과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이 옮겨오고 새로운 마을이 조성되면서, 일동마을로부터 1986년 7월 1일자로 분동되어 서일동마을이 되었다. 양산 물금 신도시1단지 조성으로 마을이 급속도로 확장·발전하여, 2000년 5월 15일자로 중부동 서쪽이라 하여 중서1마을, 중서2마을, 중서3마을이 서일동마을에서 분동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앞 서쪽으로는 35호 국도가 지나고 있고, 마을 뒤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마을과 인접한 하천 및 산지는 없는 형편이다. 서쪽으로는 오봉산이, 동쪽으로는 동산이, 그리고 동남쪽으로는 금정산이 조망된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주변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느끼기 힘든 마을에 속한다.

[현황]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556가구에 1,27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부시장과 양산시 산림조합 등이 서일동마을에 있으며, 양산 지역에서 가장 큰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주요 시설 및 기관으로 양산종합시장, 양산전화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등이 소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양산 지역의 재래시장인 오일장이 1일과 6일 날짜 단위에 열리고 있다. 국도 35호선과 고속국도 1번이 서일동마을을 지나고 있다.

마을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역, 양산종합운동, 양산문화원, 양산시청, 양산법원, 양산경찰서 등이 위치하고 있어서 마을 주민들의 편의성은 뛰어난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