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소속 지회.

[설립목적]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는 노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 활동을 통하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53년 2월 10일 경상남도 지역에 노인 복지 시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경로당이 건립되었다. 1975년 8월 25일 보건복지부장관의 인가로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창립되었다. 이에 따라 1976년 1월 20일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가 발족하였고, 1982년 5월 8일 대한노인회 양산군지부가 창립되었다. 1996년 양산군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에서는 양산 지역의 읍·면·동 분회 지도 및 일선 경로당 운영 지원 지도, 노인대학 운영, 자연 보호 운동, 재활용품 수집 활동 등의 사회 봉사 사업 지원, 예절학습당 운영, 각종 게이트볼대회 개최, 노인지도자 연찬회 개최, 지역봉사자 지도원 활동 지원, 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 지방자치단체의 노인 업무 지원 및 위탁 수행 등을 담당한다.

[현황]

2007년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에서는 양산노인회 충효예절 교육, 제12회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 주관, 한글을 익히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할머니 한글교실 개설, 양산천 둔치 대규모 잔디광장 조성 사업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2008년 현재 지회장은 김상봉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