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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북서풍을 막아주는 천태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A010103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천태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용당리는 이웃 고을 밀양의 삼랑진과 천태산을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있다. 천태산(630.9m) 남쪽에 위치한 천태사[천태정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계곡은 장사바위, 수자굴바위 등 기암절벽과 더불어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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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사(천태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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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폭포

이 산은 임진왜란 때 승려들의 훈련장이었으며, 천태정사와 수자굴 바위, 장사바위가 계곡폭포 뒤에 위치하고 있다. 오의정 전설과 한국 전쟁 당시 천태산 폭포 주변이 간첩들의 근거지였던 흔적이 담겨 있는 등 낙동강과 어우러지면서 마을 주민들의 기억을 감싸고 있는 산이다.

본래 오의정은 이름 없는 정자로 그 길을 다니던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된 곳이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밀양으로 가던 관리가 아이들에게 잡혀있던 까마귀 2마리를 돈을 주고 구해준 일이 있었다.

이후 밀양성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던 관리는 천태산에서 하루 밤 자게 되었는데, 이때 난데없는 까마귀 2마리가 날아와 주위를 계속 맴돌았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관리는 까마귀를 따라 가보니 시체를 찾게 되고, 그 부근에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찾게 된다.

이 단서로 살인사건을 해결한 관리는 지혜로운 관리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이에 관리는 은혜를 갚을 줄 아는 까마귀의 의리를 후세에 알리고 무더운 여름밤을 편히 지낸 이름 없는 정자를 오의정이라고 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또한 천태산은 영축산맥의 서편에 위치한 산으로 북쪽으로 금오산(760m), 수연산(600m)과 이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낙동강, 북쪽으로는 밀양강의 지류인 단장천으로 둘러싸여 있다. 중국의 천태산과 모양이 흡사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고도 630.9m인 이 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서쪽으로 삼랑진 양수발전소 댐, 북쪽으로 배냇골이 연계되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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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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