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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 명곡천변에 있는 조선 중기 양산군수 이여익이 고을 유생들에게 강학하던 대(臺). 강학대는 1832년(순조 32)에 간행된 『경상도읍지』에 의하면, 이여익(李汝翊)이 1644년(인조 22)~1649년(인조 27) 양산군수로 재임하면서 고을 유생들을 인솔하여 강학했기 때문에 생긴 명칭이라고 한다. 이여익은 창녕 사람으로, 자는 비경(棐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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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청소년 캠프장. 천성산(千聖山)[922m]의 울창한 수림 속에 위치한 다람쥐캠프장은 산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휴양 시설이자, 청소년들에게 꿈과 이상을 심어 주는 청소년 대상 교육장이다. 다람쥐캠프장 시설로는 숙소, 강당, 운동장, 산책로, 심신 단련 시설, 야외수영장 등이 있다. 시설 중 숙소는 온돌방, 방갈로,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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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 국가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이론과 실험·실습 등을 연구·교수토록 하며, 산학 협동에 중점을 두어 성실하고 창의적이며 교양 있는 기술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 12월 19일 학교법인 대연학원이 양산전문대학 설립 인가를 받고, 1991년 3월 18일 개교하였다. 1994년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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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옹기를 전시하는 민속박물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민속옹기박물관은 조병선양산대학[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30여 년간 전국을 돌며 수집한 개인 소장품과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희귀한 옹기류 전시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슬기와 예지, 문화의 뿌리를 알리고자 1995년 개관하였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민속옹기박물관은 동원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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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확실한 기록은 없으나 마을이 해뜨는 동쪽에 있고 마을 앞의 계곡이 아름답고 맑을 뿐 아니라 소재지에서 뒷골마을이라는 이름도 씻을 겸해서 밝을 ‘명(明)’자 고을 ‘곡(谷)’자를 따서 지어진 명칭으로 추정된다. 본래 양산군 읍내면 지역으로 1831년부터 사인리(舍人里)로 불리워 왔다. 사인리는 『조선씨족총보』에 의하면 양산김씨 시조인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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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신라시대 취락 유적. 양산 지역에는 신석기 시대 이래로 인간 집단의 생활 유적인 주거지가 취락을 이루어왔다. 명곡리 취락 유적은 대운산 자락의 북동쪽 사면의 단애(斷崖)에서 주거지의 단면이 발견되었다. 채집된 유물은 주로 4~5세기대의 토기류들이다. 채집 유물과 유적의 입지 등을 고려해 볼 때 명곡리 취락지는 연접한 남서쪽 구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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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의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명곡동에서 삼호동에 이르는 하천. 명곡천의 물이 명곡동을 지나고 있어 명곡동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하천 연장은 3.20㎞이고, 유역 면적은 7.5㎢에 이르며, 회야강의 1차 지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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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67년 길이 45m, 높이 9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47ha, 만수 면적은 1ha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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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명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 가마 터. 양산 명곡리 도요지는 대운산 기슭의 화양골, 솔밭골, 시명골에 산재한 가마 터이다. 화양골에서는 접시, 사발 등의 철화백자(鐵畵白磁)·흑유류(黑釉類)가, 솔밭골에서는 분청사기(粉靑沙器)·회백자(灰白磁)가 주로 출토되었다. 시명골에서는 분청사기·흑유류·백자가 각각 조사되었다고 전하지만, 현재는 백자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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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본관으로 하여 경상남도 양산시에 세거하는 성씨. 전주최씨는 각각 다른 네 계보가 있다. 최순작(崔純爵)을 시조로 하는 문열공파(文烈公派), 최균(崔均)을 시조로 하는 사도공파(司徒公派), 최아(崔阿)를 시조로 하는 문성공파(文成公派), 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는 문충공파(文忠公派) 등 네 파가 그것이다. 월담(月潭) 최황(崔滉)의 후손인 최천혁(崔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