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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팔금강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185
한자 梁山通度寺八金剛圖
영어의미역 Palgeumgangdo Buddhist Painting of Tongdo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은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0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양산 통도사 팔금강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팔금강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불화
제작시기/일시 1736년연표보기
제작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작가 미상
소장처 통도사 성보박물관
소장처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지도보기
소유자 통도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36년에 제작된 여덟 폭의 팔금강도.

[형태 및 구성]

양산 통도사 팔금강도는 8위의 금강역사상을 여덟 폭에 각각 1위씩 그렸으며, 각 폭의 크기는 세로 170㎝에 가로 86㎝의 크기로 번 형식이 아니라 병풍 형식으로 되어 있다. 즉, 좌우 폭이 연결된 2곡 형식의 병풍으로 총 4개가 1조를 이루는데, 여덟 폭마다 1위의 금강신을 그렸다.

화폭 모두 삼베 바탕에 도상을 선명하게 채색하여 나타낸 것으로, 8위의 도상 모두 전신을 드러낸 금강상이 각종 무기를 들고 위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짝을 이루는 도상을 살펴보면, 청제재금강(靑除災金剛)과 백정수금강(白淨水金剛), 황수구금강(黃隨求金剛)과 벽독금강(辟毒金剛), 적성금강(赤聲金剛)과 정제재금강(定除災金剛), 자현금강(紫賢金剛)과 대신금강(大神金剛)이다.

먼저, 청제재금강상은 전신 좌안측면상으로 오른손은 치켜들어 칼을 쥐고 있다. 백발노인의 모습인 백정수금강상은 좌안측면상으로 왼손에 창을 쥐고 있는데 창끝이 오른쪽 어깨 위를 향하고 있다. 적성금강상은 우안측면상으로 오른손에 기암괴석을 쥐고 있다. 정제재금강상은 좌안측면상에 왼손으로 금강저 끝을 바닥에 꽂아 세우고, 주먹을 쥔 오른손은 머리 위로 들어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황수구금강상은 오른손으로 칼을 바닥에 꽂아 세우고, 왼손에는 창 자루를 쥔 모습이다. 벽독금강상은 얼굴과 몸은 정면 자세로 왼손으로 검을 세워 쥐고 있다. 자현금강상은 우안측면상으로 오른손은 턱수염을 쥐고, 왼손으로는 허리를 잡고 있으나, 등 뒤로 칼을 차고 있다. 대신금강상은 좌안측면상으로 왼손에 검 자루를 쥐고 있다.

[특징]

8위의 금강상 모두 화면에 꽉 차게 전신을 표현하여 위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반라의 육신 표현과 개성적인 안면 묘사, 적색과 녹색, 파란색과 노란색과 같은 선명한 색채 효과를 잘 살리고 있다. 특히 화폭마다 주색 바탕의 방제란을 마련하고 그 안에 묵서로 방제명을 기술하여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옷 주름 표현과 육신의 주름선 처리가 형식적이기는 하나, 금강상의 우직하고 울퉁불퉁한 근육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양산 통도사 팔금강도는 1736년(영조 12)에 제작된 것으로 그림을 그린 화승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압도하는 인물 표현과 화려한 채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조선시대 불교 의식집에서는 팔금강이 대표적인 외호신중으로 두드러지고 있어, 양산 통도사 팔금강도 역시 불교 의식의 신중작법에 사용된 불화로 도량을 장엄하는데 사용되었던 귀중한 자료라 여겨진다. 팔금강은 화엄신중 104위 가운데 속하는 것으로, 신중탱화가 많이 그려지는 조선 후기에 많이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국 당나라 때의 둔황 막고굴에서 그 도상이 전해진 것으로 본다. 1990년 12월 3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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