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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리 취락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082
한자 椧谷里聚落址
영어의미역 Settlement Site in Myeonggok-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 산537-1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선석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취락
양식 주거지
건립시기/연도 4~5세기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 산537-1 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신라시대 취락 유적.

[개설]

양산 지역에는 신석기 시대 이래로 인간 집단의 생활 유적인 주거지가 취락을 이루어왔다. 명곡리 취락 유적은 대운산 자락의 북동쪽 사면의 단애(斷崖)에서 주거지의 단면이 발견되었다. 채집된 유물은 주로 4~5세기대의 토기류들이다. 채집 유물과 유적의 입지 등을 고려해 볼 때 명곡리 취락지는 연접한 남서쪽 구릉에 분포하는 명곡리 고분군을 만든 사람들의 취락지로 추정된다. 양산 지역에는 고분군과 취락 유적, 제철 생산이나 산성과 관련된 취락지가 많다.

[현황]

유적 내부의 평탄지인 정상 부위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주변 사면에는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이 구릉의 주변에는 마을이 있어 최근 주택 신축, 개축 확장 등의 공사로 인하여 유적의 일부가 파괴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현재 명곡리 취락지는 밭으로 경작되면서 양호하게 보존되고 있다. 그러나 유적이 분포하는 구릉을 외곽 경계로 삼아 서창지구에서 택지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명곡리 취락지 역시 온전하게 보존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구릉 전체를 유적 보존 지구와 아울러 절대 녹지대로 설정하여 보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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