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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123
한자 梁山禹奎東別墅
영어의미역 Ugyudongbyeolseo Pavilion in Eogok-ri, Yangsan
이칭/별칭 우규동 별서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산5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광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10월 21일연표보기 - 양산 우규동 별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8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양산 우규동 별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성격 누정
건립시기/일시 1920년연표보기
정면칸수 1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 산5 지도보기
소유자 단양우씨 문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위치]

양산 우규동 별서는 양산 어곡지방공단 내에서 배냇골 방향으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진일아스콘의 뒷길로 700m 정도 거리에 있으며, 두연원이라는 경주최씨 양산종친회로 가는 길 우측에 있는 정자농원의 입구 우측 하단 계곡에 위치한다.

[변천]

양산 우규동 별서는 조선 말기 의금부도사와 통정대부를 지낸 우규동(禹奎東)이 3·1운동 다음해인 1920년에 별장처럼 지은 정자이다. 본래 소한정(小閒亭)과 세심당(洗心塘)이라는 정자가 있었다. 현재는 세심당만 남아 있으며, 소한정은 터만 남아 있고 그 축대에 소한정이라는 각석이 확인된다.

[형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사모지붕의 정자이다.

[현황]

현재 양산 우규동 별서는 인근에 석재 채취 현장과 공장 등이 자리하고 있어서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암석에 새겨 넣은 12경관 이름과 계류는 비교적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으나 정자는 방치되고 있는 상태다. 세심당은 잡초목이 우거져 있어 현재의 상태로 방치하면 몇 년 못가 원형을 찾아보기 힘들 듯하다. 1992년 10월 2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세심당 사벽에는 소한정·쌍청각·세심당·신선암·삼미천·도원·죽원 등이 음각된 현판이 걸려 있다. 동양 조경의 주류인 신선 사상에 입각한 방지원도를 구축한 것과 대나무·백일홍 등의 장생수와 거북·학·용·봉황 등의 장생불사를 상징하는 동물의 이름을 함께 담아 12경물을 명명하는 기법은 매우 독창적인 조경 기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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