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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880
한자 周津洞
영어음역 Juji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미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4.846㎢
총인구(남, 여) 1,209명[남 635명, 여 574명]
가구수 616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아리 또는 주진이라 하였다. 주진마을의 지형이 배[船]형국이고, 땅에 나룻배의 닻을 맸다 하여 처음에는 선진(船津)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蔚山郡)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울산군 웅상면 덕계리라 하고, 1906년 양산군 웅상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웃주진·아랫주진·굼바우를 병합하여 주진리라 하였다.

1991년 11월 20일 웅상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가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양산시 웅상읍에 속하게 되었다. 1998년 4월 1일 덕계출장소가 개소되고, 2004년 4월 1일 웅상민원출장소가 개소되었다.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등 4개 행정동으로 분동될 때 소주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천성산 자락에 위치하며,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지형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마을 앞 동쪽에는 회야강이 북쪽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양산시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846㎢이다.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616세대에 1,209명(남 635명, 여 5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명동, 서쪽과 남쪽은 평산동, 북쪽은 소주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배산임수형의 농촌 마을로, 동쪽 지역의 평지에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남지와 상보못 등에서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1999년 개관한 양산시립웅상도서관이 있으며, 2008년 3월 개관한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공연장, 전시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회야강의 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친수 공간이 회야강 변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 양산시는 신·구 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해 1989년 도시 관리 계획상 주거와 상업 용지 등으로 지정되었으나 그동안 미개발 지역으로 남은 주진동 일원을 2007년 도시 개발 구역으로 입안하였다.

자연 마을로는 주진(아리)·군방우·비석거리·아릿주진·웃주진·흥등 등이 있다. 조선 영조 때 아버지 상을 당하여 시묘살이를 한 김여택(金麗澤)의 효행을 기리는 김효자각이 있다. 국도 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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