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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178
한자 鹿洞-
영어의미역 Nokdong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녹동마을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규봉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 여) 253명[남 133명, 여 120명]
가구수 100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녹동’은 마을의 형상이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일컫게 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녹동마을에는 전씨(全氏) 성을 가진 이가 먼저 들어와서 살았다고 하나 근거를 찾을 수 없다. 마을 입구 야산에 “나주임씨절도공파세거세장동백호선생십삼대손증통정대부성벽개종가(羅州林氏節度公派世去世葬洞白湖先生十三代孫贈通政大夫成碧改鐘가)”라고 적힌 비가 있는데, 이 비의 설명문에 의하면 나주임씨 시조 임자(林疵)의 23세손인 임대생(林大生)이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녹동마을로 피란을 왔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경주이씨도 입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857년(철종 8)까지는 말응리(末應里)[가동이]로 불리다가, 이후 녹동으로 동명이 바뀌었다. 1914년 이후 법정리인 백록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녹동마을은 사방이 천성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황]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100가구에 2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변 지역으로는 가는등·가시배미·강신터·개점골·먹골·불당골·비학산·새들 등이 있다. 또 새들 안에는 어회답이라는 논이 있는데, 이 논은 통도사의 논으로 여기서 나오는 수확으로 스님들의 모임인 어산회(魚山會)의 경비를 충당했다고 한다. 이균태가 운영하는 지혜요가 있고, 그밖에 고덕우 도자기 및 도자기공원, 그대발길 머무는 곳에, 녹천가든, 광천사 납골당 등이 있다.

국도 35호선을 따라가다가 내원사 입구에서 약 1㎞ 북쪽으로 가서 우측으로 녹동이라는 안내가 보이면 우회전한다. 논길 사이로 약 150m 앞에 고속국도가 지나는 것을 보면서 고속국도 아래로 난 지하 통로로 가면 녹동마을이 나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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