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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230
한자 北安-
영어의미역 Bugan Village
이칭/별칭 북문안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북안마을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형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 여) 616명[남 306명, 여 310명]
가구수 281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조선시대 양산읍성의 북문 안에 위치하는 마을이라 하여 북안이라 칭하였다.

[형성 및 변천]

북안마을이 속한 중앙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8년 무렵에 읍내면이 양산면으로 개칭되었고,1930년에서 1940년대 무렵에 법정리(동)에 행정마을을 만들어 분동시키는 제도가 도입되어 다방동에 다방(多芳)과 금촌(金村)의 2개 마을이, 남부동(南部洞)에 남부(南部)와 옥곡(玉谷)의 2개 마을이, 중부동에 일동(一洞)과 삼동(三洞)의 2개 마을이, 북부동에 장동(長洞)과 북안(北安) 2개 마을이, 신기동에 하신기(下新基)와 상신기(上新基))의 2개 마을이, 북정동(北亭洞)에 하북정(下北亭)과 상북정(上北亭)의 2개 마을이, 그리고 산막동(山幕洞), 호계동(虎溪洞), 명곡동(明谷洞)은 그대로 1개 마을로 하여 9개 동에 15개 마을을 두게 되었다. 이런 행정단위는 광복 이후 이어져 오다, 1979년에 이르러 양산면에 군청사가 위치한다는 행정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양산면은 양산읍으로 승격되었다. 1982년에 인구가 증가되고 행정수요가 점점 많아짐에 따라 북부동에는 장동, 북안 이외에 다시 신북안, 희망 마을이 추가되었다가, 1986년에 중북안, 성북안마을이, 1990년에 서북안마을이 추가되었다.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어 양산읍이 중앙, 삼성, 강서 세 개 동으로 나누어지면서 중앙동이 탄생하게 되었다. 북부동은 중앙동에 속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북안마을은 동쪽에 위치한 동산에서 발원된 산자락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양산초등학교 및 그 앞쪽으로 개설된 도로에 의해 동산과 단절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연결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여 진다. 북안마을 동쪽으로는 인근 계원암에서 발원된 작은 내가 흐르고 있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북안마을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양산 구도심과 인근 양산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황]

북안마을북부동의 중앙에 있으며,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281가구에 6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상업 및 서비스업이 발달하여 주민의 생활이 다양하며 매우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양산초등학교 서쪽에 있다. 주요 기관으로 중앙동주민센터, 양산문화원, 축산업협동조합, 양산상공회의소, 양산호텔, 등기소 등이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객사터·성안·수박새미·절탯골·화장터·물뭍골 등이 있다.

국도 35호을 타고 언양 방면으로 진행하다 보면 양산시청사거리, 종합운동장사거리를 차례로 지나게 된다. 이어 전자랜드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 곳에서 직진하면 언덕이 나오는데 북안마을은 그 언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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