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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마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322
한자 鳥坪-
영어의미역 Jopyeong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조평마을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 여) 886명[남 435명, 여 451명]
가구수 399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지명이 새뻐덩(억새풀이 많은 들)이고 이 곳에 새들이 많이 찾아오므로 마을이 형성되면서 이름을 조평이라 불렀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보다는 이곳 예지명이 ‘새뻐덩’이었던 점을 감안하여 ‘새’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훈차하여 ‘새’가 ‘鳥’로 기록되었고, 이것이 다시 ‘조’로 불리면서 조평으로 된 것으로 보여진다.

[형성 및 변천]

1917년 6월 9일 면제(面制) 및 동 시행규칙이 공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조평마을은 웅상면 덕계리에 속하였다. 1996년 3월 1일 웅상면이 웅상읍으로 승격되고, 2007년 4월 1일 4개 동으로 분동되어 덕계동 조평마을이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는 통천산이 있고, 천마봉과 천룡봉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쪽에서 내려온 덕계천회야강에 합류하고, 울주군 웅촌면 초천리에서 대복천과 다시 합류하여 회야댐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덕계동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399세대에 8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웅상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이며, 주민의 90%가 상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서예 교실과 수화 교실 등 여러 종류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가 두 그루가 있는데, 할아버지(할배)나무와 할머니(할매)나무라고 부르며, 할머니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과 상설 시장 등이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덕계동주민센터, 덕계우체국, 은행, 웅상농공단지, 병·의원과 약국 등이 있다. 국도 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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