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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삶의 현장인 용당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A030101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용당들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향토사연구회

마을 앞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이곳은 물길의 흐름에 따라 쌓인 흙이 들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의 삶과 함께 숨 쉬고 있다.

용당들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김해와 마주하고 있으며, 낙동강 강가로 가면 두 곳을 잇는 나루터가 보이는데, 이를 가야진이라 한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나루터에는 여러 가지 물자와 사람들로 넘쳤던 옛 활기는 찾아 볼 수 없지만, 지금도 나루터의 모습은 어렴풋하게나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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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들

가야진에서 조금만 들어오면 조선시대 하서면(현재 원동면)의 면소재지였던 가야진사가 있다. 과거 용당들은 조선시대 동래와 한양을 잇는 영남로가 지나갔고, 낙동강 수로의 요지이기도 하였으며, 매 4일과 9일에 용당장이 열리기도 했던 중요한 삶의 터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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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남로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이 들판 한가운데로 철도가 부설되고, 1926년 5월 제방을 높이면서 마을이 제방 안쪽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제방이 언제 높아졌는지 정확히 기억 하지는 못하고 있다.

지금은 이 들판 한가운데로 경부선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마을 앞의 도로는 옛날에 1차선이고 낮은 지대였는데 2차선으로 바뀐 지는 약 10년 정도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용당들은 마을 주민들의 애환과 숨결이 녹아든 안식처로 용당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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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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