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에 호국용사들의 업적과 공적을 기리고 그 위훈과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 등 약 50만 명에 이르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훈연금을 받고 있는 전사자, 공상자를 제외하고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보훈혜택이 미흡했다. 또한 참전유공자들의 국립묘지 안장문제도 안장자격과 수용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