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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후기 효자 김약해의 정려각. 김약해 효자각(金若海孝子閣)은 효자 김약해[1710~1777]의 효행을 기념하기 세운 정려각이다. 정려각이란 효자,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기르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이나 마을 입구 등에 세운 건물을 의미한다. 김약해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광보(廣甫), 호는 회은(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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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열부. 민조현(閔祚顯)의 처 반남박씨(潘南朴氏)[1796~?]는 죽음을 무릅쓰고 절개를 지켰던 열부이다. 영주 선비촌에 박씨 부인의 열부각(烈婦閣)이 세워져 있다. 민조현의 처 반남박씨는 사간원대사간을 역임한 소고(嘯皐) 박승임(朴承任)[1517~1586]의 후손으로 박사건(朴師騫)[1796~1820]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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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비. 배순 정려비(裵純旌閭碑)는 배순(裵純)[1534~1614]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정려비란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리고자 그들이 살았던 고을에 세운 비를 말한다. 배순은 어릴 때 예안에 거주하였으나 만년에 풍기로 옮겨와 살았다고 한다. 배순은 대장일[冶匠]을 업으로 삼고 있었다. 배순이 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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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효자. 이유형(李惟馨)[1617~1692]은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를 봉양하였으며, 현종의 명으로 복호(復戶)를 받았다. 이유형의 본관은 공주(公州), 자는 덕명(德明), 호는 초당(草堂)이다. 아버지는 선교랑 이여(李璵), 어머니는 호군을 지낸 구사현(具思賢)의 딸 능성구씨(綾城具氏), 할아버지는 군자감정을 지낸 이정견(李庭堅)[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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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효자. 이천상(李天相)[1637~1708]은 효행과 학문으로 참봉에 천거되었다. 이천상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재백(才伯), 호는 신계(新溪)·경퇴재(景退齋)이다. 아버지는 이군정(李君靖),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민효남(閔孝南)의 딸 영천민씨(榮川閔氏), 할아버지는 군자감봉사을 지낸 이덕량(李德良),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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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복식의 정려각. 장복식 효자각(張復軾孝子閣)은 효자 장복식의 효행을 기념하기 세운 정려각이다. 정려각이란 효자,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기르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이나 마을 입구 등에 세운 건물을 의미한다. 장복식의 본관은 인동(仁同)으로, 장응려의 방손이다. 장복식은 조선 헌종 때 용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