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석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9년(고종 2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교리에서 출생하여 1969년 사망하였다. 김구현은 흠치교(吽哆敎: 증산교)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는데, 흠치교는 뒷날 보천교(普天敎)로 불리는 종교단체이다. 보천교는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을 따르던 차경석(車京石, 본명 車輪洪)이 창시한 흠치교 계열의 새로운 종교이다. 차경석은 강일순이 죽고...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병문의 또 다른 이름은 김국명(金國明)이다. 1894년(고종 31)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나 1967년 사망하였다. 김병문은 1894년 의성김씨 동성마을인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음력 8월 안동 풍산면에서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에 가입하여, 겉으로 종교 활동을 표방하면서, 속으로는...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시태는 1896년 의성김씨 동성마을인 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음력 10월 김시태는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의 8인조에 가입하여,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나라를 되찾는 데 헌신하기로 결심하였다. 더불어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의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김...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원은 189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4월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 12인조에 가입하여,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나라를 되찾는 데 헌신하기로 결심하였다. 김재원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김시태 등과 함께 1924년인...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주로는 1920년 음력 7월 임하면 천전리에서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의 8인조에 가입하여, 종교 활동을 표방하면서 나라를 되찾는 데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1924년 ‘갑자년(甲子年)이 되면 흠치교의 힘에 의해 조선이 독립할 것’이라고 선전하면서 자금 모...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동환은 1919년 음력 12월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는 흠치교 교단(敎團)에 가입하여 종교 활동을 표방하면서 나라를 되찾는 데 노력하는 한편, 경상북도 지역에서 흠치교 신도를 모집하여 교세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배동환은 1924년 ‘갑자년(甲子年)이 되면 흠치교의 힘으로 조선이 독립할 것’이라고 선전하면서 자금 모집 및 포교에 힘을 쏟다가...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7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633번지에서 태어난 이학우는 1920년 8월에 흠치교에 가입하여 구국운동에 앞장섰다. 흠치교는 안동 지역에서 차경석을 교주로 하여 표면적으로는 종교 활동을 표방했으나 실질적으로는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던 단체로 경상북도 일대에서 빠르게 세를 확산하였다. 이들 조직은 교주 밑에 60인의 고문을 두고...
-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한모(鄭漢模)는 본관이 동래(東萊)이고, 정섭모(鄭燮模)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자는 운서(雲瑞)이며, 호는 청암(聽菴)이다. 1903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현하리에서 태어났으며, 1997년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정한모는 1920년 음력 9월 태을교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태을교는 차경석을 교주로 하여 표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