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상북도 안동의 역사와 문화. 경상북도 북부 중앙, 낙동강 상류에 자리 잡은 안동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거점 도시로서의 기능을 담당해 왔다. 풍산읍 마애리 구석기 유적을 비롯한 유적과 유물이 곳곳에 남아 있고,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을 비롯한 많은 인물들을 배출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기도 하다. 1....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아틈실[阿谷] 아래쪽에 있으므로 하아리·아래아틈실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남짓골[南池谷]은 남쪽에 못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샘숫골은 약 300년 전 한발이 심하였을 때 식수가 없어 땅을 파니 많은 물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개너머는 고개 너머에 마을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낙동강에 인접하며 토지가 비옥하고 채소가 잘되기로 손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