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사람의 시체나 유골을 땅속에 파묻은 곳. 안산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움무덤이 남아 있으며, 삼국시대의 분묘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고려시대의 분묘 1기가 조사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분묘는 조선시대의 것이다. 조선시대의 분묘는 사족의 동향과 집성촌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1970년대 후반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많은...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한건(韓健), 아버지는 부호군 한세좌(韓世佐), 어머니는 영산신씨(靈山辛氏)로 첨정 신순정(辛舜鼎)의 딸이다. 손자가 청평부원군(淸平府院君) 한응인(韓應寅)이다. 한유는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부호군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산18-6번지에 있다. 손자 한응인의 명망과 벼슬이 높아져 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