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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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현대 안산 출신의 의료인. 본관은 김녕(金寧)이고, 호는 운초(雲樵)이다. 공조판서 김문기(金文起)의 14세손으로, 1904년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너빌마을에서 아버지 김봉성(金鳳聲)과 어머니 한양조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1년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부인 영일정씨와의 사이에 4남을 두었으며, 묘는 단원구 화정동 너빌마을 뒷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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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던 자연마을. 신도시 개발 당시 안산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백성말 동쪽에 있던 마을이다. 남향받이 양지바른 곳에 있어 양지마을[陽谷, 陽地]이라 하였다. 동서로 길게 형성된 마을로 동쪽 지역인 중소기업연수원 입구 지역을 아랫말, 원곡1동사무소가 있는 서쪽 지역을 웃말이라고 불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安山郡) 와리면(瓦里面) 원상리(元上里)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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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년 강재홍이 경기도 안산 지역 50여 개 세거 성씨를 수록한 책. 『연성성보』는 1857년 진주강씨 강재홍(姜在鴻)이 시흥군 수암면과 군자면에 거주하던 73개 가문의 50여 개 세거 성씨를 수록한 책이다. 당시 강재홍이 필사본으로 12부를 간행하였고, 1878년 재간하여 여러 문중에서 소장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이 소실되어, 언양김씨 김찬(金燦)이 소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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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원(士元), 호는 퇴당(退堂)·청헌(菁軒).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며, 처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신기한(申起漢)의 딸과 한양조씨(漢陽趙氏) 조송년(趙松年)의 딸이다. 양부는 강원도관찰사 유석(柳碩), 양모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정겸(李廷謙)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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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경명(景命), 호는 혜환재(惠寰齋). 아버지는 이침(李沈), 어머니는 초계정씨(草溪鄭氏) 정약(鄭鑰)의 딸과 한양조씨(漢陽趙氏) 조구석(趙九錫)의 딸, 처는 진주유씨(晋州柳氏) 유헌장(柳憲章)의 딸이다. 아들은 이가환(李家煥)이다. 이잠(李潛), 이익(李瀷)이 숙부이며 이맹휴(李孟休)가 종제(從弟)이다. 이용휴는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