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암리(觀巖里)는 관암1리와 관암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소재지 남쪽에 인접한 마을로 주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한다. ‘관암리’라는 명칭은 1914년 관청동(觀淸洞), 암사동(巖寺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관암리는 본래 아산군 일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시포리(市浦里)는 둔포면 북부의 가운데 서쪽에 있으며, 오랫동안 포구가 발달했던 마을로 간척지가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시포리는 자연마을인 씨애를 한자로 적으면서 ‘시포(市浦)’라고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씨애’는 순우리말로 시장을 의미한다. 시포리가 확인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