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세금으로 바쳐진 곡식의 수송 및 보관을 위해 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설치했던 창고. 공세곶창(貢稅串倉)은 충청도의 세곡을 모아 보관하였다가 서울로 운송하는 역할을 하던 조선 전기 전국 9대 조창(漕倉) 중 한 곳으로 공세곶이[貢稅串], 공세창(貢稅倉), 공진창(貢津倉), 아산창(牙山倉)이라고도 불렸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기록된 9개 조창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 창녕성씨 종중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고문헌. 창녕성씨(昌寧成氏) 상곡공파(桑谷公派) 충청남도 아산시 입향조는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인 성준(成準)[1554~1619]이다. 성준은 청렴하였고 만년에는 아산시 인주면 대음리에 은거한 뒤 후손들은 인접한 인주면 문방리에서 세거해 왔다. 성준의 4남 중 장남이 성취성(成就聖)이다. 성준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