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에서 발원하여 아산만으로 유입하는 하천. 충청도 일원에서는 예부터 하천에 섶다리가 많았다. 충청남도 예산군에도 섶다리가 있었다. 섶다리가 변하여 삽다리가 되었고, 한자화해서 삽교(揷橋)가 된 데서 ‘삽교천(揷橋川)’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예산군에서 ‘삽교’라는 지명은 『여지도서』, 『조선지도』, 『1872년 지방지도』 등의 문헌...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홍성군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성낙붕(成樂朋)[1881~1919]은 1919년 4월 4일 홍성군 내의 횃불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성낙붕은 1881년(고종 18) 11월 19일 아산군 도고면 석당리 29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석당리 295번지는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에 참가한 뒤 군자금 모집 활동과 도고면장 박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