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성리(九星里)는 구성1리, 구성2리, 구성3리로 이루어지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5~6㎞ 지점에 있는데,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은 우수한 청결미로 이름이 높다. ‘구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구산리(龜山里)와 신성리(新星里)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이때 일제가 구산리의 ‘구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에 있는 열녀 청송심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청송심씨(靑松沈氏)는 아산시 둔포면 운용2리 능안말에 살던 평산신씨 신광철(申光徹)의 부인이다. 신광철은 무신이며 부사과를 지냈다. 병자호란[1636~1637] 당시 신광철은 전쟁터에 나가고 심씨는 병환 중인 시아버지를 모시고 있었다. 청나라 군대가 아산 지역까지 오게 되자 병든 시아버지를 모시...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용리(雲龍里)는 운용1리, 운용2리, 운용3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 동북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석곡리에 조성된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하고 있어서 넓은 지역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운용리’라는 명칭은 운용2리의 예전 이름인 팔용동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나 정확한 유래는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