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성산 아트홀에서 매년 열리는 음악회.

[개설]

1995년 창립된 창원 음악 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의 자축연을 겸하여 열리는 연주회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차세대 연주인을 위한 특별 음악회는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에게 연주 발표의 기회를 줌으로써, 젊은 음악가들의 사기 진작과 음악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내용]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에서 성악 부문, 피아노 부문, 바이올린 부문, 첼로 부문, 클라리넷 부문의 대상 및 특상을 받은 학생들이 참여한다. 각 수상자들은 각각의 완성된 곡으로 연주회를 가지며 특정 순서는 없이 곡별로 진행된다.

[현황]

차세대 연주인을 위한 특별 음악회가 주로 열리는 곳은 성산 아트홀 소극장으로, 경연 대회 한 달 뒤인 11월 중 가을 예술제 기간에 개최된다. 제13회 차세대 연주인을 위한 특별 음악회는 2007년 11월 1일 오후 7시 창원 성산 아트홀 소극장에서 있었으며, 「흥부처럼 살아요」로 성악 부문 특상을 받은 김민지[사파 초등학교 2학년] 외 12명의 수상자들이 열연하였다. 제14회 차세대 연주인을 위한 특별 음악회는 제21회 가을 예술제를 겸하여 2008년 11월 6일 오후 7시 성산 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렸다. 차세대 연주인을 위한 음악회는 지난 10월 11일 성산 아트홀에서 열린 전국 학생 음악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입상한 각 부분별 대상과 특상자의 특별 연주회로 마련되었다. 연주회의 끝으로 각 부문별 시장식이 이어진다. 2008년 이후 공연 내역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