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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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에 있는 안동 권씨 문중의 재실. 안동(安東) 권씨(權氏) 권필래(權弼來)와 권중억(權重億) 등 두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1935년 후손들이 건립했다. 두 사람은 효행과 우애가 뛰어났으며, 학문에도 조예가 깊어 사복시정(司僕寺正)과 참의(參議) 벼슬을 증직받았다고 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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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에 있는 재실. 광산(光山) 김씨(金氏) 집안에서 조상께 시제(時祭)를 올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신라 왕족인 김흥광(金興光)의 28세손인 통훈대부 장악원정(通訓大夫掌樂院正) 김광필(金光必)이 합천 대양 노동에 살다가 1650년경 곡안리(谷安里)로 옮겼다. 이러한 입향조의 얼을 기리기 위해 1914년 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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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에 있는 마산 수산업 협동조합에 속해 있는 어촌계. 어촌계의 대표는 계장이며, 계원은 수협 조합원인 정계원과 조합원이 아닌 준계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촌계는 옛 제1종 공동 어업인 마을 어업, 양식 어업, 정치망 어업 등의 어업권을 총유(總有)[하나의 목적물을 여럿이 공동으로 가지는 공동 소유의 한 형태]하고 있다. 따라서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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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락리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는 시락[시락포], 아래소포[하소포, 아랫속개], 윗소포[웃속개, 상소포], 정실[정곡, 성송포리] 등이 있다. 시락 또는 시락포는 동쪽 개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소포는 서쪽 개에 형성된 마을로 아래소포는 정실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윗소포는 아래소포 보다 먼저 형성되어 붙여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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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에 있는 수령 약 210년의 노거수. 시락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2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1.8m이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대만·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의 계곡 지역에서 자란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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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해안의 절벽 밑에 있는 시락 암굴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이 전쟁에 패하여 물러가면서 암굴에 피난해 있던 부부를 보자 남편은 죽이고 부인을 잡아가는 도중 정렬을 지키기 위한 부인의 기지로 적군의 배를 침몰시키고 자신도 자결한 이야기이다. 마산시에서 발행한 『마산시 문화』에 「시락 암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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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에 있는 포구. 시락포는 진전면 시락리에 있는 포구이다. 시락포는 『경상도속찬지리지』에 등장하는데, “시락포에 염분이 있다”고 하였다. 시락포의 ‘시락(時落)’은 동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시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時’의 자음이 ‘시’이고, ‘落’의 자음이 ‘락’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