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물이 흐르는 골짜기 또는 지리학적으로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 계곡은 지표면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너비보다 길이가 길다. 계곡은 크게 지표면을 침식하여 골짜기를 만든 에너지원 즉, 침식 영력(侵蝕營力)과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의 기반암의 성질, 그리고 지형 발달과 관련하여 지형 윤회설이라는 학설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화산에서 발원하여 두동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대장천은 발원지인 대장동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대장동은 본래 웅천군 동면의 지역으로 대장개 또는 대장이라 하였는데, 현재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장천은 진해구 대장동 화산(花山)[799.2m]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흐르다가 성흥사에 이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유두날 풍년을 기원하며 용(龍)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용신제는 용제(龍祭)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논의 물꼬나 논둑 등에서 물의 신인 용신을 위해 지내는 제사이다. 이는 다분히 풍농(豐農)과 관련된 의식으로, ‘논고사’나 ‘논고지’로 부르기도 한다. 1.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다호리 의창구 동읍 다호리에서는 예부터 음력 6월 보름인...